日 거주 외국인 395만명으로 역대 최다…한국인은 3위

김지완 기자 2025. 10. 10.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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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체류하는 외국인이 395만여 명으로 역대 최다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지통신에 따르면 일본 법무성 출입국재류관리청은 10일 지난 6월 말 기준으로 중장기 외국인 거주자가 368만 6327명, 특별영주자가 27만 292명으로 총 395만 6619명이라고 밝혔다.

일본에 거주하는 외국인은 올해 말까지 415만 명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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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말 대비 5% 증가…중국인 90만명으로 1위
일본 도쿄 전경 자료사진. ⓒ 로이터=뉴스1 ⓒ News1 정윤영 기자

(서울=뉴스1) 김지완 기자 = 일본에서 체류하는 외국인이 395만여 명으로 역대 최다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지통신에 따르면 일본 법무성 출입국재류관리청은 10일 지난 6월 말 기준으로 중장기 외국인 거주자가 368만 6327명, 특별영주자가 27만 292명으로 총 395만 6619명이라고 밝혔다. 이는 전체 인구의 3.21%로, 지난해 말(376만 8977명)에 비해 18만 7642명(5.0%) 증가한 것이다.

국적별로는 중국인이 90만 738명으로 가장 많았다. 2위는 베트남인(66만 483명)이었다. 한국인은 3위로, 지난해보다 346명 늘어난 40만 9584명이었다. 이어 △필리핀 △네팔 △인도네시아 △브라질 △미얀마 △스리랑카 △대만이 뒤를 이었으며, 지난해에 비해 감소한 국적은 베트남뿐이었다.

모든 외국인의 신분증에 표기된 국가 및 지역은 무국적자를 제외하고 총 196곳이었다.

성별로는 남성이 201만 8228명, 여성이 193만 8334명, 재류 카드(외국인 신분증)에 성별이 표기되지 않은 사람이 57명이었다.

외국인이 가장 많이 거주하는 곳은 77만 5340명이 거주하는 도쿄도였으며 △오사카부(36만 390명) △아이치현(34만 5900명) △가나가와현(30만 6363명) △사이타마현(27만 7209명)이 뒤를 이었다.

일본에 거주하는 외국인은 올해 말까지 415만 명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스즈키 게이스케 법무상은 일본 정부가 추진하는 '불법체류자 제로 플랜' 현황에 관해서도 설명했다. 그에 따르면 지난 6~8월 호송관이 동행하는 국비 송환자는 119명으로 전년 동기(58명) 대비 2배 이상 늘었다. 전체 송환자는 2120명으로 전년 동기와 비슷한 수준이었다.

gw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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