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에어로·시스템 MRO 수장 일원화…안장혁 MRO 사업부장 선임

정지성 기자(jsjs19@mk.co.kr) 2025. 10. 10.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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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이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한화시스템의 유지·보수·정비(MRO) 사업 부문을 통합하고 신임 수장에 안장혁 한화에어로스페이스 겸 한화시스템 전략기획실장(부사장)을 선임했다고 10일 밝혔다.

안 부사장은 이번 인사로 기존에 각 사별로 나뉘어 있던 MRO 사업부를 총괄하게 됐다.

안 부사장은 지난해 6월 한화에어로스페이스에 해외사업총괄로 합류한 '해외통'이다.

최근 방산업계에서 MRO 사업은 단순 정비를 넘어 글로벌 신성장 동력으로 부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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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장혁 한화에어로스페이스 겸 한화시스템 MRO 사업부장
한화그룹이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한화시스템의 유지·보수·정비(MRO) 사업 부문을 통합하고 신임 수장에 안장혁 한화에어로스페이스 겸 한화시스템 전략기획실장(부사장)을 선임했다고 10일 밝혔다.

안 부사장은 이번 인사로 기존에 각 사별로 나뉘어 있던 MRO 사업부를 총괄하게 됐다. 안 부사장은 지난해 6월 한화에어로스페이스에 해외사업총괄로 합류한 ‘해외통’이다. 육군사관학교를 졸업하고 삼성전자에서 네트워크지원팀장, 프랑스법인 임원 등을 거쳤다.

최근 방산업계에서 MRO 사업은 단순 정비를 넘어 글로벌 신성장 동력으로 부상 중이다. 유럽, 중동, 오세아니아 등 글로벌 거점에서 발생하는 후속지원과 MRO 수요도 증가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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