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누·카약 타 보세요"…대구 금호강 수상레저시설 시범 운영

한무선 2025. 10. 10.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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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오는 11일부터 다음 달 30일까지 도심 한가운데서 카누·카약 등을 즐길 수 있도록 금호강 수상 레저시설을 시범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금호강 일대 개발 사업인 '금호강 르네상스 프로젝트'의 하나로 아양교∼공항교 인근 약 800m 구간에 시민 여가생활을 위한 수상 레저시설을 설치해 시범 운영을 시작한다.

수상 레저시설 운영을 위탁받은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 체험 강습, 자유 이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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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연합뉴스) 한무선 기자 = 대구시는 오는 11일부터 다음 달 30일까지 도심 한가운데서 카누·카약 등을 즐길 수 있도록 금호강 수상 레저시설을 시범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금호강 수상 레저시설 [대구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시는 금호강 일대 개발 사업인 '금호강 르네상스 프로젝트'의 하나로 아양교∼공항교 인근 약 800m 구간에 시민 여가생활을 위한 수상 레저시설을 설치해 시범 운영을 시작한다.

조성된 장비와 시설은 카누·카약 26대, 비상 구조선 1대, 계류장, 탈의실, 사무실, 휴게공간 등이다.

이용 요금은 30분 기준 최대 5천 원이나 시범 운영 기간에는 무료다.

수상 레저시설 운영을 위탁받은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 체험 강습, 자유 이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msh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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