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현욱 PD “연출작 ‘우주메리미’·‘은수 좋은 날’ 편성 겹쳐, 뭘 봐야할지”
김원희 기자 2025. 10. 10. 15:34

송현욱 PD가 자신이 연출한 두 작품의 편성이 겹친 것에 대해 언급했다.
송 PD는 10일 서울 양천구 SBS 사옥에서 진행된 SBS 새 금토드라마 ‘우주메리미’ 제작발표회에서 “원래 ‘은수 좋은 날’이 2, 3월 편성이라 겹칠 일이 없었는데 KBS에서 토일극이 신설돼 이렇게 됐다”고 말문을 열었다.
KBS2 ‘은수 좋은 날’과 ‘우주메리미’는 모두 송 PD의 연출작이다. ‘은수 좋은 날’은 현재 각각 토·일요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 중이며, ‘우주메리미’는 10일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금·토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이에 송 PD는 “저도 뭘 봐야할지 모르겠다”고 너스레를 떨며, “그렇지만 장르가 다르고 출연 배우들의 연령대도 다르고 해서 다른 매력이 있다. 시청자들이 골라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밝혔다.
‘우주메리미’는 최고급 신혼집 경품을 사수하려는 김우주(최우식)와 유메리(정소민)의 90일간의 달달살벌한 위장 신혼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또 오해영’ ‘뷰티 인사이드’ 등 로코 장인 송현욱 PD와 ‘그해 우리는’ ‘엄마친구아들’ 등으로 믿고 보는 로코 배우 최우식과 정소민이 나섰다. 10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된다.
김원희 기자 kimwh@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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