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란·한창, 400평 한방병원 폐업 이유 "적자 때문 아냐" [이슈&톡]

한서율 기자 2025. 10. 10.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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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장영란 남편 한창이 병원을 폐업한 이유에 대해 밝혔다.

장영란은 "남편이 사업을 하면서 점점 힘들어했고 그걸로 많이 싸우기도 했다"라며 "한창 씨가 (병원 운영을) 다 정리하고 가정에 충실해진 뒤부터는 싸울 일이 없더라. 난 (일보다) 가족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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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란 한창

[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방송인 장영란 남편 한창이 병원을 폐업한 이유에 대해 밝혔다.

지난 9일 한고은의 유튜브 채널 '고은언니 한고은'에는 장영란, 한창 부부가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장영란은 최근 본인의 남편이 운영 중이던 병원을 접은 상황을 전하며 실직 상태인 한고은의 남편 신영수 씨에게 고민을 털어놨다.

먼저 그는 병원 폐업과 관련해 가족 간 갈등을 해소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장영란은 "남편이 사업을 하면서 점점 힘들어했고 그걸로 많이 싸우기도 했다"라며 "한창 씨가 (병원 운영을) 다 정리하고 가정에 충실해진 뒤부터는 싸울 일이 없더라. 난 (일보다) 가족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그는 "남편이 백수가 되고 나서 초반에는 스트레스를 받았었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둘이 있는 시간이 소중하다는 걸 느꼈고 아이들이 크는 걸 함께 보는 게 좋았다"라고 말했다.

한창 씨는 폐업과 관련한 소문에 대해 해명했다. 그는 "제가 병원을 양도, 양수한 건 사업체를 운영하며 아내에게 안 좋은 피해가 갈까 봐 걱정해서였다. 적자에 허우적대다가 억지로 판 게 아닌데 마치 잘 안 돼서 판 것처럼 보더라"라며 억울함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물론 아내가 밖에 나가서 일을 하고 열심히 사는 건 되게 멋있는 일이다. 하지만 '(장영란이) 남편, 시부모 먹여 살린다' '(한창이) 실력이 없으니 병원이 망한 거다'라는 글을 보면 속상하다"라고 토로했다.

장영란 한창


한창 씨는 현재 육아에 전념하며 한국사 자격증, 한자 자격증 등 아이들의 공부를 돕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휴식을 취하며 자기 계발과 성찰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알렸다.

장영란 역시 남편의 휴식을 응원했다. 그는 "남편이 진료하는 걸 좋아하기 때문에 시간이 지나면 다시 한의원을 조그맣게 개원할 것 같다. 다만 지금은 안식년이니까 푹 쉬길 바란다. 그동안 7일 내내 일했지 않나"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앞서 장영란은 한의사 한창 씨와 2009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다. 한창 씨는 지난 2021년 약 400평 규모의 한방 병원을 개원해 화제를 모았다. 하지만 장영란은 지난 8월 병원 운영과 관련한 문제로 남편과 이혼 위기를 겪었다고 밝혔다.

최근 한창 씨는 장영란과 아이들을 위해 병원을 접고 가정에 충실한 일상을 보내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유튜브 화면 캡처]

장영란 | 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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