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JM 마카오 오픈, 최종 출전 선수 확정…임성재·리 웨스트 우드 출격

신서영 기자 2025. 10. 10.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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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회 SJM 마카오 오픈 2025의 최종 출전 선수 명단이 확정됐다.

앞서 발표된 바와 같이, 중국 골프의 전설인 장롄웨이와 량원충도 출전하며, 홍콩 아시안게임 동메달리스트 매튜 청, 그리고 마카오의 떠오르는 유망주 켈빈 시 응아이가 국가대표급 선수들과 함께 홈 팬들의 기대를 모을 예정이다.

갤러리는 코스 곳곳에 설치된 QR 코드를 스캔해 SJM 마카오 오픈 2025 인터랙티브 맵에 접속, 실시간으로 선수들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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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회 조직위 제공

[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제22회 SJM 마카오 오픈 2025의 최종 출전 선수 명단이 확정됐다. 세계적인 골프 스타들과 지역 스타, 그리고 떠오르는 젊은 유망주들이 대거 포함됐다. 

이번 대회는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마카오 골프 앤 컨트리클럽에서 열리며, 마카오 특별행정구 스포츠국(MSB), 타이틀 스폰서 SJM 리조트(SJM), 그리고 IMG가 공동 주최한다. 또한 아시안투어와 마카오 골프협회가 공동 주관한다.

영광의 타이틀을 두고 경쟁할 주요 선수들로는 전 세계 랭킹 1위이자 1999년 챔피언 리 웨스트우드, 한국 출신으로 PGA 투어 2승을 기록한 임성재, 지난달 아시안투어 통산 3승을 달성하며 이번 대회의 디펜딩 챔피언 자격으로 출전하는 라타논 와나스리찬, 중국 랭킹 1위 리 하오통, 그리고 2023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이자 홍콩 선수 최초로 아시안투어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타이치 코가 있다.

총상금 100만 달러 규모의 이번 대회에는 아시안투어 상금왕인 존 캐틀린도 출전한다. 통산 13승을 기록한 그는 지난해 이곳에서 공동 4위를 차지했으며, 이번 대회에서는 뛰어난 볼 스트라이킹 실력으로 관중을 사로잡으며 19일 일요일 최종 라운드의 마지막 그룹 진입을 노린다.

1998년 창설 이후 지금까지 태국 선수 세 명이 영광의 마카오 오픈 트로피를 들어 올린 바 있다. 2016년 챔피언인 파윗 탕카몰프라세르트는 지난주 자카르타 인터내셔널 챔피언십에서 3위를 차지하며 이번 대회에 좋은 컨디션으로 임하고 있다. 36세인 그는 이번 대회에서 마카오 오픈 2회 우승자가 되는 네 번째 선수가 되기 위해 도전할 예정이다.

주목할 또 다른 선수는 중국의 떠오르는 신성 딩 원이이다. 베이징 출신의 이 20세 선수는 지난해 프로로 전향한 뒤 올 시즌 현재까지 다섯 차례 톱 20 성적을 거두며 안정적인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그의 주요 커리어 하이라이트로는 2024 아시아 태평양 아마추어 챔피언십 우승, 2022 미국 주니어 아마추어 챔피언십 우승이 있다.

올해 대회에서는 리 웨스트우드와 그의 아들 사무엘 웨스트우드(Samuel Westwood)가 함께 출전한다. 사무엘은 아직 아버지가 출전한 190개 이상의 프로 대회 기록에 도전할 단계는 아니지만, 이미 메이저 대회와 라이더컵에서 아버지의 캐디를 맡으며 큰 무대와 압박감 있는 상황을 경험한 바 있다. 2022년 프로로 전향한 올해 24세의 잉글랜드 선수는 최근 포르투갈 투어 알라모스 오픈 II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자신의 이름을 알리고 있다.

앞서 발표된 바와 같이, 중국 골프의 전설인 장롄웨이와 량원충도 출전하며, 홍콩 아시안게임 동메달리스트 매튜 청, 그리고 마카오의 떠오르는 유망주 켈빈 시 응아이가 국가대표급 선수들과 함께 홈 팬들의 기대를 모을 예정이다.

올해 치열한 경쟁이 펼쳐질 선수 명단에는 15세 홍콩 대표팀 소속 에단 톈 준과 지역 프로 브라이언 오도보난도 포함된다. 신예 골퍼 육성을 목적으로 지난해 신설된 SJM 마카오 오픈 예선전은 지난달 29일 개최되었으며, 상위 두 명이 본선 출전권을 획득했다.

또한 올해 대회에서는 아시안투어 최초로 플레이어 로케이터 서비스가 도입된다. 갤러리는 코스 곳곳에 설치된 QR 코드를 스캔해 SJM 마카오 오픈 2025 인터랙티브 맵에 접속, 실시간으로 선수들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SJM의 지역 사회 기여 약속에 따라, SJM 마카오 오픈 2025 입장은 무료로 진행된다. 팬들은 사전 등록을 통해 1인당 최대 4장의 무료 티켓을 신청할 수 있다.

[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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