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이 발의한 ‘김치의 날’… 프랑스 파리15시 공식 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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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파리15시에서 '김치의 날'이 공식 제정됐다.
유럽연합(EU) 공공기관 차원에서 '김치의 날'을 공식 기념일로 제정한 건 이번이 최초다.
10일 종합식품기업 대상에 따르면 지난 4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15시청 대광장에서 '2025 KOREAN EXPO - 김치의 날 제정 선포식'이 열렸다.
김치의 날은 대상을 비롯한 3개 기관이 프랑스 파리15시청 국제협력기관에 공동으로 제정안을 발의하면서 본격 추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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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종합식품기업 대상에 따르면 지난 4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15시청 대광장에서 ‘2025 KOREAN EXPO - 김치의 날 제정 선포식’이 열렸다. 이번 선포식은 파리15시청과 AMA협회가 주최하고 대상 및 파리 시와 전북특별자치도가 후원했다.
김치의 날은 대상을 비롯한 3개 기관이 프랑스 파리15시청 국제협력기관에 공동으로 제정안을 발의하면서 본격 추진됐다. 파리15시의회는 만장일치로 결의안을 승인하면서 매년 11월 22일을 김치의 날로 공식 지정했다.

김치의 날은 이미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는 추세다. 2021년 미국 캘리포니아주를 시작으로 뉴욕, 워싱턴 D.C 등 미국 13개 주에서 제정됐으며, 브라질 상파울루, 아르헨티나, 영국 런던 킹스턴구 등에서도 김치의 날을 기념하고 있다. 특히 아르헨티나는 세계 최초로 김치의 날을 국가 기념일로 지정하는 등 김치의 글로벌 위상이 높아지고 있다.
프랑스에서도 내년부터 파리7시 및 16시, 이씨레물리노 시(Issy-les-Moulineaux), 몽펠리에 시(Montpellier) 등으로 확산될 예정이다.
임정배 대상 대표이사는 “유럽 최초로 김치의 날이 제정된 것은 단순한 기념일 제정을 넘어 김치가 전세계인의 식탁에 자리잡아가고 있음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사건”이라며 “김치 종주국 기업으로서 앞으로도 김치의 우수성을 알리고 K-푸드의 글로벌 위상을 높이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윤우열 기자 cloudanc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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