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훈, ‘사생활 논란’ 6년 만 복귀…드라마 ‘부부 스캔들’ 출연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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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김정훈이 6년 만에 국내 활동에 나선다.
10일 매니지먼트 율 관계자는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김정훈이 드라마 '부부 스캔들 : 판도라의 비밀'에 출연한다"며 "OST 참여 미팅을 하다가 일본어를 하는 배역이 있어서 제안받아 출연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 작품은 상류층 빌라를 배경으로 얽히고설킨 부부들의 비밀과 불륜, 감시, 복수를 그린 작품으로, 극 중 김정훈은 빌라에 새로 이사 온 심리상담사이자 관찰자 우진으로 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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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매니지먼트 율 관계자는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김정훈이 드라마 ‘부부 스캔들 : 판도라의 비밀’에 출연한다”며 “OST 참여 미팅을 하다가 일본어를 하는 배역이 있어서 제안받아 출연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 작품은 상류층 빌라를 배경으로 얽히고설킨 부부들의 비밀과 불륜, 감시, 복수를 그린 작품으로, 극 중 김정훈은 빌라에 새로 이사 온 심리상담사이자 관찰자 우진으로 분한다.
2000년 남성 듀오 UN(유엔)으로 데뷔한 김정훈은 ‘평생’, ‘파도’, ‘선물’ 등의 히트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후 배우로 전향, ‘궁’, ‘마녀유희’, ‘로맨스가 필요해’ 등을 통해 활약했다.
그러나 2011년 7월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돼 면허가 취소되는 논란을 겪었다.
2019년에는 전 여자친구와 교제 중 임신 중절 강요 및 금전 문제로 피소당하며 TV CHOSUN ‘연애의 맛’에서 하차하는 등 국내 활동을 중단했다.
그는 2023년 12월에는 운전 중 추돌 사고를 내고 경찰의 음주측정 요구를 거부하며 다시 한번 논란의 중심에 섰다. 법원은 교통사고 처리 특례법 위반(치상) 등 혐의로 기소된 김정훈에게 벌금 1,000만원의 약식명령을 내렸다.
[김미지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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