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서울 이랜드·부천-부산, 프로축구 승점 6짜리 맞대결 승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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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2가 종착역을 향하고 있지만 승강 경쟁은 여전히 안갯속이다.
여기에 수원도 5위까지 주어지는 승강 플레이오프 진출이 확정된 상태로 판단하면 전남을 비롯, 부천(승점 53), 김포·부산(승점 51), 서울이랜드(승점 49), 성남까지 6개팀이 남은 티켓 3장을 확보하기 위한 전쟁이 불가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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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현재 33라운드까지 소화한 K리그2에서 인천이 승점 70으로 여전히 단독선두를 질주하고 있지만 3위 전남(승점 55)부터 8위 성남(승점 48)까지 승점 7이내서 매경기 결과에 따라 순위가 뒤바뀔 정도로 엎치락뒤치락하고 있다.
잔여 경기가 6경기이지만 선두 인천과 2위 수원 삼성(승점 60)과의 격차가 10점으로 사실상 이변이 없는 한 인천의 다이렉트 승격이 가시화한 상태다.
여기에 수원도 5위까지 주어지는 승강 플레이오프 진출이 확정된 상태로 판단하면 전남을 비롯, 부천(승점 53), 김포·부산(승점 51), 서울이랜드(승점 49), 성남까지 6개팀이 남은 티켓 3장을 확보하기 위한 전쟁이 불가피하다.
이전 주말 열리는 34라운드에서는 승점 6짜리 경쟁을 펼치는 맞대결이 관심을 모은다.
승강 플레이오프 마지노선 순위인 5위 김포는 11일 오후 2시 김포솔터축구장에서 7위 서울이랜드와 34라운드 경기를 갖는다.
김포는 최근 5경기 무패(3승2무)를 달리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
최근 주포 루이스(11골 1도움)가 이탈했지만 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영입한 박동진이 최근 5경기서 무려 4골을 몰아치며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다만 역대 상대전적에서 김포가 뒤져 있고, 올 시즌도 1무1패를 기록하고 있다.
반면 서울이랜드는 최근 5경기(1승3무1패)서 다소 추춤했지만 부상 선수들이 돌아오고 있고, 최근 원정 7경기에서 4승 3무로 무패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김포 원정에서는 2년 동안 승리를 거두고 있다.
부천은 12일 오후 2시 부산 구덕운동장서 부산과 일전을 겨룬다.
현재의 분위기는 부천보다 부산이 좋다.
부천은 최근 4경기서 2무2패로 부진했지만 직전 라운드 성남전서 1-0으로 승리한 반면 부산은 9경기 연속 무패(4승 5무)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올 시즌 2번의 맞대결도 모두 부천이 졌다.
부천은 수비에서는 안정을 찾은 모양새이지만 최근 3경기 연속골을 터트린 몬타뇨가 직전라운드서 퇴장당해 2경기 공백이 불가피하다.
바사니가 경고 누적에서 돌아 왔지만 갈레고가 부상으로 결장하는 상황에서 몬타뇨까지 빠짐으로써 공격력에 누수가 심하다.
반면 부산은 부천과 승점차가 2에 불과해 맞대결서 승리할 경우 4위까지 상승할 수도 있다.
한편 성남은 12일 오후 4시30분 선두 인천과 홈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성남은 최근 2연패를 당하며 8위로 떨어졌지만 인천에는 상당히 강한면을 보였다.
올 시즌 두 차례 대결을 모두 2-1로 승리한 성남은 통산 전적에서도 31승21무13패로 절대우위에 놓여 있다.
플레이오프 티켓싸움에서 가장 불리한 성남은 반드시 인천을 잡아야 티켓 경쟁을 이어가는 만큼 총력전이 불가피하고 인천 또한 선두 체면을 지켜야 해서 맞불 작전이 필요하다.
오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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