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소민 “최우식과 호흡? ‘우주메리미’로 끝내기 아쉬워”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trdk0114@mk.co.kr) 2025. 10. 10.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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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메리미' 최우식, 정소민이 찰떡 케미를 예고했다.

10일 오후 2시 서울시 양천구 목동 SBS에서 SBS 새 금토드라마 '우주메리미' 제작발표회가 열린 가운데 송현욱 PD, 최우식, 정소민, 배나라, 신슬기, 서범준이 참석했다.

이날 최우식은 정소민과의 연기 호흡이 어땠냐는 질문에 "지금까지 다양한 분들과 연기를 했지만, 이번에 너무 호흡이 잘 맞아서 또 한 번 연기를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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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메리미’. 사진l유용석 기자
‘우주메리미’ 최우식, 정소민이 찰떡 케미를 예고했다.

10일 오후 2시 서울시 양천구 목동 SBS에서 SBS 새 금토드라마 ‘우주메리미’ 제작발표회가 열린 가운데 송현욱 PD, 최우식, 정소민, 배나라, 신슬기, 서범준이 참석했다.

이날 최우식은 정소민과의 연기 호흡이 어땠냐는 질문에 “지금까지 다양한 분들과 연기를 했지만, 이번에 너무 호흡이 잘 맞아서 또 한 번 연기를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라고 말했다.

이어 “장르가 밝고, 둘이서 우당탕탕 하는 포인트가 많아서, 대본에 없는 부분들을 저희가 채워나갈 때가 있었다. 퍼즐 맞추는 것처럼 호흡이 좋았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정소민은 “최우식이 무슨 애드리브를 쳐도 잘 받아주니까 마음 놓고 하고싶은 것을 다 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저도 최우식과 한 작품에서만 만나기는 아쉬워서, 다른 작품에서 또 만나고 싶다”라고 화답했다.

한편 ‘우주메리미’는 최고급 신혼집 경품을 사수하려는 두 남녀의 달달살벌한 90일간의 위장 신혼기를 그린 작품이다. 이날 오후 9시 50분 첫 방송.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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