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플]물오른 유노윤호, 새 레슨 온다…'땡큐'·'파인' 이어 첫 솔로 정규

동방신기 멤버 유노윤호가 11월 5일 데뷔 첫 솔로 정규 앨범을 발매한다. 지난 9일 페이크 다큐멘터리 형식의 영상을 공개하며 컴백을 공식화했고, 13일 선공개곡이자 더블 타이틀곡 '바디 랭귀지(Body Language)'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그 동안 솔로 아티스트로서는 3장의 미니 앨범을 냈던 그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정규 앨범 단위인만큼 더욱 공을 드리고 있다. '트루 컬러스(True Colors)' '누아르(NOIR)' '리얼리티 쇼(Reality Show)'와 같이 당시 본인이 전하고 싶은 메시지를 앨범에 담아왔다.
때문에 '아이-노우(I-KNOW)'란 정규 앨범 역시 그간 자신이 깨달았던 바에 대한 진정성 가득한 이야기가 녹여질 것으로 예상된다. 어느덧 23년차 아티스트임에도 유노윤호는 끊임없이 발전해왔다. 이미 동방신기로 셀 수 없이 많은 업적을 이뤘지만 안주하지 않았다.


그러자 팬들과 누리꾼들 역시 신곡 프로모션 영상에 '유노윤호 하고 싶은 거 다 해라' '페이크 다큐 세계관 이어지는거 대박이다' '가장 유노스러운 앨범이 될 듯 해 기대된다' '아직도 보여줄 게 많아 기대되는 아티스트라 좋다' 등의 반응이 지배적이다. 최근 한 유튜브 콘텐트에 출연해 '리브랜딩'에 대한 의지도 밝혔던터라 더욱 발전했을 유노윤호를 기대케 한다.
타이밍도 좋다. '땡큐' 역주행에 이어 디즈니+ '파인: 촌뜨기들'에서 벌구 역할로 열연을 펼치며 배우로서도 호평을 받았다. TV조선 '내 멋대로-과몰입클럽'에도 고정 출연하고 다수 유튜브 예능에도 출연하며 예열을 마쳤다. 본업인 가수로 돌아와 여전히 현재진행형인 '열정맨'의 꿈과 메시지를 입증할 예정이다.
한편 유노윤호가 속한 동방신기는 최근 골든디스크어워즈가 발표한 '파워하우스 40'에 선정되는 등 겹경사를 맞았다. 2세대 대표 아이돌로서 기념비적인 기록들을 세우며 한국 대중가요사에 한 획을 그은 유노윤호가 솔로 아티스트로서도 커리어 하이를 달성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사진=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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