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서진, 엄지원 머리 묶어주는 모습 포착… 다정한 투샷에 열애설 솔솔 ('비서진')

김나래 2025. 10. 10.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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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서진이 매니저로 완벽 변신한 모습을 공개한다.

10일 방송되는 SBS 금요 예능 '내겐 너무 까칠한 매니저 - 비서진'(이하 '비서진')에서는 올해 30주년을 맞이한 '부산국제영화제' 폐막식 현장으로 간 매니저 이서진과 김광규 그리고 배우 엄지원의 모습이 등장한다.

이서진과 김광규가 함께 출연하는 '비서진'은 두 사람이 코미디언 이수지, 배우 장기용, 안은진 등 스타들을 밀착 수발하는 '일일 매니저'가 되는 모습을 담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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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나래 기자] 배우 이서진이 매니저로 완벽 변신한 모습을 공개한다.

10일 방송되는 SBS 금요 예능 ‘내겐 너무 까칠한 매니저 - 비서진’(이하 ‘비서진’)에서는 올해 30주년을 맞이한 '부산국제영화제' 폐막식 현장으로 간 매니저 이서진과 김광규 그리고 배우 엄지원의 모습이 등장한다.

해당 방송에서 엄지원은 '비서진'의 두 번째 스타로 등장할 예정이다. 이서진과 김광규는 그의 레드카펫을 빛내기 위해 밀착 수발을 선보여 큰 기대를 모은다. 특히 행사 전, 두 사람은 엄지원이 입을 드레스를 직접 골라주며 신선한 모습을 선사한다.

또 이서진은 배우로서 화려한 조명과 레드카펫을 밟는 게 아닌, 매니저로 거듭나 모든 시선을 엄지원에게 뺏기는 색다른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

이전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배우 윤여정을 보필한 이서진이 과연 이번 영화제에서 자신만의 노하우를 보여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서진은 지난 1999년 ‘파도 위의 집’으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다모’ ‘이산’ ‘결혼계약’ 등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또 나영석 PD의 페르소나로 예능 ‘꽃보다 할배’ ‘삼시세끼’ ‘윤스테이’ ‘서진이네’ 등에서 활약하며 만능 엔터테이너의 면모를 뽐냈다.

이서진과 김광규가 함께 출연하는 '비서진'은 두 사람이 코미디언 이수지, 배우 장기용, 안은진 등 스타들을 밀착 수발하는 '일일 매니저'가 되는 모습을 담는다. 이들은 스케줄 현장에서 매니저가 아니면 알 수 없는 스타들의 민낯을 포착한다.

특히 tvN 예능 '꽃보다 할배'에 출연해 고령의 대선배들을 모시며 '짐꾼' 타이틀을 얻은 이서진이 과연 어떤 '수발 노하우'로 스타들을 보필할지 관심이 집중된다.

이서진의 매니저 일상을 담은 SBS 금요 예능 ‘내겐 너무 까칠한 매니저 - 비서진’은 매주 금요일 밤 9시 50분에 만나볼 수 있다.

김나래 기자 knr@tvreport.co.kr / 사진= SBS ‘내겐 너무 까칠한 매니저 - 비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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