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픽]해외게임통신 539호, "피크민 단편 애니 '클로즈 투 유' 공개"
첫 공개 버전에서는 아직 걸음마를 떼지 못한 아이가 움직이는 인공젖꼭지를 쫓는 과정에서 결국 걸음마에 성공하고 엄마가 이를 발견하며 안아주는 내용을 그렸는데요.
영상에서 아이와 엄마만 등장하며 인공젖꼭지가 왜 혼자 움직이는지 밝혀지지 않아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냈습니다.
이튿날 닌텐도는 자사의 소식을 전달하는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닌텐도 투데이에서 공개한 '클로즈 투 유'의 풀버전 영상을 통해 보이지 않던 존재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보이지 않던 존재는 바로 '피크민'이었는데요. CG 애니메이션으로 구현된 피크민이 코믹하게 그려지며 첫 공개 버전과는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습니다.
한편, '클로즈 투 유'는 닌텐도에서 영상 사업을 전담으로 하는 신설 조직 닌텐도픽처스가 제작한 첫 작품으로 밝혀졌습니다.
지난 4월 출시된 이 게임은 깊이 있는 스토리텔링과 턴제 RPG에 액션 요소를 더하며 화제를 모으며 비평가와 팬들에게 '올해의 게임'으로 손색이 없다는 평가를 받은 바 있습니다.
'클레르 옵스퀴르: 33원정대'의 제작진은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현재 추가 무료 콘텐츠를 개발 중인데요.
신규 지역과 함께 도전적인 보스 추가와 원정대의 신규 코스튬이 추가됩니다. 또한 많이 요청됐던 인터페이스 개선과 추가 언어 지원도 제공될 예정입니다.
이번 라이센스 계약을 통해 세가는 자사의 인기 캐릭터인 소닉을 올림픽 브랜드에 이용할 수 있게 됐습니다.
기존 세가가 제작해 오던 캐주얼 스포츠 게임 '마리오와 소닉 올림픽' 시리즈의 신작도 기대해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오는 2028년에는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하계 올림픽이 펼쳐질 예정입니다.
해당 루머의 중심에는 글로벌 국가의 주요 판매처에서 엑스박스 하드웨어가 점차 사라지고 있다는 점을 꼽았는데요.
실제로 현재 미국의 주요 판매 매장인 코스트코나 월마트 등에서 엑스박스 하드웨어의 판매를 중단하고 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이와 같은 루머가 확산되자 현재 칩셋 제조사인 AMD와 함께 협업을 진행 중이라며 콘솔 철수 소식에 대해 반박했습니다.
두 대회 모두 예선전의 경우 온라인 스트리밍을 통해 무료로 감상할 수 있지만, 결승전부터는 온라인 스트리밍으로 감상하기 위해서는 4000엔(약 3만 7000원)의 티켓을 구매해야 합니다.
해당 정책이 발표되자 '스트리트 파이터 6'의 프로게이머들은 이해하기 어렵다는 반응을 보였는데요.
'스트리트 파이터 6'를 제작한 나카야마 타카유키 디렉터조차 해당 소식을 현장에서 듣고 충격을 받았다며 회사와 이야기해 보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캡콤컵 12'와 '스트리트 파이터 리그: 월드 챔피언십'은 오는 3월 11일부터 15일까지 연이어 진행됩니다.
이번 온라인 협동 플레이를 통해 총 4명의 플레이어가 로비를 생성에서 함께 플레이를 즐길 수 있습니다.
'뱀파이어 서바이버'의 제작사인 폰클은 온라인 협동 모드가 제공되는 1.14 업데이트의 추가 정보를 매주 한 개씩 공개할 예정입니다.
이번 무료화는 재밌게도 제작자가 의도해서 진행한 것이 아니라 실수였는데요.
제작사인 테코파크는 특정 기간만 무료로 배포한 이후 다시 유료로 전환할 계획이었으나 스팀 정책상 무료 배포 게임을 다시 유료로 전환할 수 없었습니다.
테코파크는 결국 '피코 파크: 클래식 에디션'의 평생 무료화를 선언했으며 이후 다른 '피코 파크' 게임에도 관심을 가져달라고 부탁했습니다.
최종봉 konako12@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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