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종 소식 뜬 ‘역대급 혜자카드’ 뭐길래…연휴 끝나자마자 오픈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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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일 후 단종된다길래 연휴 끝나자마자 바로 왔어요."
새마을금고, 하나카드가 3개월 전 공동 출시한 'MG+S 하나카드' 발급 막차를 타기 위해서다.
특히 평소 1000매 미만이던 일 카드 발급 건수가 단종 안내 후인 지난달 말 이후 2배가량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MG+S 하나카드는 단종되지만, 소비자 혜택이 풍부한 신카드 출시가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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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G+S 하나카드 12만매 발급
단종예고에 발급량 2배 ‘쑥’

사회초년생 김정석 씨(28)는 10일 부랴부랴 서울 마포구 내 한 새마을금고 창구를 방문했다. 새마을금고, 하나카드가 3개월 전 공동 출시한 ‘MG+S 하나카드’ 발급 막차를 타기 위해서다.
피킹률(이용액 대비 혜택률)이 최대 6%에 달해 역대급 ‘혜자 카드’로 평가받는 이 카드가 이달 17일부터 단종된다는 소식을 들었기 때문이다. 신청자가 몰리면서, 발급이 지연되자 현재 금고 측은 지점을 찾는 고객을 대상으로만 발급 신청을 받고 있다.
김씨는 “평소 은행 창구를 잘 안 가는데, 이 카드는 ‘무조건 발급받아야 한다’는 평가가 인터넷에 많아서 왔다”며 “가장 혜택이 좋은 신용카드 1개만 정해서 쓰려고 한다”고 말했다.
단종을 앞둔 피킹률 6%의 MG+S 하나카드 발급 건수가 급증세다. 이 카드는 현시점 소비자 환원 혜택이 가장 뛰어난 것으로 평가받아 단종 전 카드를 발급받으려는 수요가 뜨겁다.
10일 금융권에 따르면 MG+S 하나카드는 지난 7월 15일 출시 후 이달 9일까지 총 12만3981매가 발급됐다. 특히 평소 1000매 미만이던 일 카드 발급 건수가 단종 안내 후인 지난달 말 이후 2배가량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예상 대비 판매량이 폭발적으로 늘어나면서, 금고는 오는 17일 출시 3개월 만에 이 카드의 신규·추가·갱신 발급을 중단한다. 기존 이용자는 카드 유효기간까지 사용할 수 있다.
MG+S 하나카드는 카드를 사용할수록 사용자에게 돌려주는 할인액이 최대 6%에 달해 혜자 카드로 손꼽힌다. 전월 카드를 100만원 이상 사용하면 최대 6만원을 할인해준다. 60만원 이상 시는 3만원, 30만원 이상 시는 1만5000원이다.
특히 MZ세대(밀레니얼+Z세대)에게 친숙한 간편결제와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연계 서비스로, 젊은 세대의 입맛까지 잡았다는 평가다. 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 토스페이 등 간편결제를 1만원 이상 이용하면 10% 청구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넷플릭스, 유튜브 등 OTT의 월 정기결제 금액도 50% 할인할 수 있다.
MG+S 하나카드는 단종되지만, 소비자 혜택이 풍부한 신카드 출시가 예정돼 있다. 현재 금고는 건강을 위한 카드를 콘셉트로 병의원, 학원, 운동, 쇼핑 등 혜택을 담은 ‘MG+W 신용카드’ 출시를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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