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혜, 이혼 7년 만에 웨딩드레스 입었다 "저 결혼해요"

이재훈 기자 2025. 10. 10.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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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은혜가 이혼 7년 만에 웨딩드레스를 다시 입었다.

박은혜는 10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저 결혼해요. 축하해주세요"라고 밝혔다.

박은혜가 올린 영상 속에서 그녀는 하얀 웨딩드레스를 입고 미소를 지은 채 차에서 내리는 모습이다.

한편, 박은혜는 지난 2008년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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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은혜. (사진 = 인스타그램 캡처) 2025.10.1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배우 박은혜가 이혼 7년 만에 웨딩드레스를 다시 입었다.

박은혜는 10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저 결혼해요. 축하해주세요"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날짜: 10월13일 월요일, 시간: 저녁 8시 30분, 장소: KBS1tv, 드라마 #마리와 별난 아빠들 에서요"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꼭 함께 봐 주세요~~^^, 몇 년 만에 입는 웨딩드레스냐"라고 덧붙였다.

실제 결혼이 아닌 드라마 속 상황임을 부연한 것이다. 박은혜는 오는 13일 오후 8시30분 첫 방송하는 KBS 1TV 새 일일드라마 '마리와 별난 아빠들'에서 '주시라' 역을 맡았다.

박은혜가 올린 영상 속에서 그녀는 하얀 웨딩드레스를 입고 미소를 지은 채 차에서 내리는 모습이다. 대기실에 앉아 있는 모습이 담긴 영상도 올렸다.

한편, 박은혜는 지난 2008년 결혼했다. 2011년 쌍둥이를 출산했으나, 2018년 협의 이혼했다. 현재 자녀 양육은 박은혜가 맡고, 전 남편이 유학 생활 등을 돕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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