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사상 처음 3600선…환율은 5달 만에 최고
[앵커]
추석 연휴 긴 휴장을 마친 국내 증시가 뜨겁습니다.
코스피가 사상 처음으로 장중 3,600선을 넘었습니다.
환율도 장 초반 급등하며 1,420원대를 기록해 5개월여 만에 최고 수준을 보였습니다.
박경준 기자입니다.
[리포트]
한 주 만에 개장한 코스피, 사상 처음 지수가 3,600선을 넘어섰습니다.
오늘 코스피는 개장과 함께 전장보다 1.38% 오른 3,598.11로 출발했습니다.
개장 직후엔 사상 처음으로 3,600선을 돌파했는데, 코스피가 장중가든 종가든 3,600포인트를 넘은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외국인들이 강한 매수세를 보이고 있고, 개인과 기관은 '팔자'에 나서고 있습니다.
코스피는 추석 연휴 직전인 지난 2일 3,549.21로 거래를 마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는데, 상승세가 이어지는 모양새입니다.
주가를 끌고 가는 건 반도체주입니다.
장중 삼성전자는 9만 원, SK하이닉스는 43만 원을 각각 넘어서며 이른바 '9만 전자', '43만 닉스'를 실현했습니다.
코스닥은 850선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금융시장 변동성과 한미 관세 협상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도 크게 뛰었습니다.
오늘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 대비 23원 오른 1,423원으로 시작했습니다.
지난 5월 2일 장중 1,440원까지 오른 이후 5개월여 만에 최고 수준입니다.
연휴 기간 한때 역외 거래에서 1,420원대 중반까지 치솟았던 흐름이 오늘 시초가부터 반영된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박경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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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준 기자 (kjpar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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