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결혼해요, 축하해주세요"…박은혜, 이혼 7년 만에 웨딩드레스 입었다
서기찬 기자 2025. 10. 10. 11:41

[마이데일리 = 서기찬 기자] 배우 박은혜가 이혼 7년 만에 웨딩드레스를 입었다.
박은혜는 10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 계정에 “저 결혼해요. 축하해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 2개를 업로드했다. 박은혜는 이어 "날짜: 10월 13일 월요일, 시간: 저녁 8시 30분, 장소: KBS1tv, 드라마 #마리와 별난 아빠들 에서요"라고 알리며 "#꼭 함께 봐 주세요~~^^, 몇 년 만에 입는 웨딩드레스냐."라고 적어 결혼이 실제가 아닌 극 중 캐릭터의 임을 밝혔다.

영상 속 박은혜는 눈 보다 하얀 웨딩드레스를 입고 차에서 내리는 모습과 대기실에 미소를 지으며 앉아 있다. 비록 드라마지만 설렌 마음을 감출 수 없는 듯 박은혜는 거울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보며 행복한 표정을 지어 보였다.
한편, 박은혜는 지난 2008년 결혼해 2011년 쌍둥이를 출산했으나, 2018년 9월 결혼 11년 만에 협의 이혼했다. 현재 자녀 양육은 박은혜가 맡고 있으며, 전 남편은 아이들의 유학 생활을 돕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은혜가 출연하는 KBS1 새 일일드라마 '마리와 별난 아빠들'은 오는 13일 오후 8시 30분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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