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저스, 필라델피아 잡고 NLCS 올랐다

정세영 기자 2025. 10. 10. 11: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년 연속 월드시리즈 우승에 도전하는 LA 다저스가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5전 3선승제)를 통과했다.

다저스는 10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 4차전에서 연장 11회 말 2-1, 끝내기 승리를 챙겼다.

다저스는 이 승리로 시리즈 전적 3승 1패를 만들며 리그 챔피언십시리즈에 진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리그 챔피언 자리를 노리게 됐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디비전시리즈 4차전 2-1 승
최종 합계 3승 1패로 ‘포효’
김혜성, 대주자로 결승 득점
LA 다저스의 김혜성(아래)이 10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 4차전에서 1-1로 맞선 연장 11회 말 끝내기 득점을 올린 뒤 오타니 쇼헤이와 기쁨을 나누고 있다. AP 연합뉴스

2년 연속 월드시리즈 우승에 도전하는 LA 다저스가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5전 3선승제)를 통과했다. 다저스의 김혜성은 대주자로 나서 결승 득점을 올리며 팀 승리에 결정적 역할을 했다.

다저스는 10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 4차전에서 연장 11회 말 2-1, 끝내기 승리를 챙겼다. 다저스는 이 승리로 시리즈 전적 3승 1패를 만들며 리그 챔피언십시리즈에 진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리그 챔피언 자리를 노리게 됐다.

이날 승부는 팽팽했다. 양 팀은 정규 이닝 9회까지 1-1로 맞섰고, 승부는 연장전으로 이어졌다. 다저스는 11회 말 1사에서 토미 현수 에드먼의 좌전안타로 찬스를 잡자, 곧바로 발 빠른 김혜성을 대주자로 투입했다. 이어진 2사 1루에서 맥스 먼시의 중전 안타가 터졌고, 김혜성은 재빠르게 3루를 밟았다. 이어 키케 에르난데스가 볼넷으로 출루하며 만루가 됐다. 치열했던 승부의 끝은 다소 허무하게 마무리됐다. 다음 타자 앤디 파헤스의 투수 앞 땅볼을 필라델피아 투수 오리온 커커링이 놓친 뒤 허둥지둥 공을 홈으로 던졌지만, 송구가 크게 벗어나며 3루 주자 김혜성이 홈을 밟았다. 다저스의 끝내기 승리 순간이었다.

앞서 포스트시즌 5경기에서 결장했던 김혜성은 이날 빅리그 데뷔 후 첫 포스트시즌 무대에서 결승 득점을 올리며 자신의 존재 가치를 증명했다. 김혜성은 결승점을 올린 직후 오타니 쇼헤이 등 다저스 동료들과 포옹하며 기쁨의 순간을 만끽했다.

정세영 기자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