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타공인 국내 최고’ 현대캐피탈 ‘캡틴’ 허수봉 “통합우승 2연패, MVP 수성 목표”...시즌 뒤 황택의 뛰어넘는 새로운 ‘연봉킹’ 등극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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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2025 V리그는 그야말로 허수봉이 국내 최고의 선수로 우뚝 선 시즌이었다.
현대캐피탈의 왼쪽 날개 한 축을 맡은 허수봉은 V리그 역대 최고 외국인 선수인 레오와 함께 최강의 '쌍포'를 형성하며 현대캐피탈의 정규리그-챔피언결정전 통합우승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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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영광의 세월을 뒤로하고 맞는 2025∼2026시즌. 현대캐피탈의 캡틴 자리는 변함없이 허수봉이 맡는다. 허수봉은 남자 배구대표팀 일원으로 2025 국제배구연맹(FIVB) 세계선수권까지 마친 뒤 팀의 일본 나고야 전지훈련에 합류했다. 세계선수권 막바지에 당한 부상으로 컨디션이 100%는 아니지만 새 시즌 개막이 얼마 남지 않은 만큼, 동료들과 호흡 맞추기에 바쁘다.
허수봉은 9일 나고야 전지훈련지에서 “올해가 가장 힘든 일정이었던 것 같다”라면서도 “많은 것을 배우고 즐겁게 (일정을) 소화했다. 세계선수권에서는 (세계) 수준이 굉장히 높다는 것을 느꼈다. 우리보다 순위도 실력도 뛰어난 팀들과 맞붙었는데 할 수 있다는 마음도 조금 생겼다”고 돌아봤다.

허수봉은 2025∼2026시즌을 마치면 두 번째 자유계약(FA) 자격을 얻는다. 현재 보유한 기량과 앞으로 현대캐피탈에 기여할 것을 감안하면 ‘연봉킹’ 황택의(KB손해보험, 12억원)를 뛰어넘는 계약 조건이 확실시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럼에도 허수봉은 욕심내지 않는다. 허수봉은 “FA 자격을 처음 얻는 것도 아니다. 돌아보면 더 잘하려고 하는 것이 플러스가 되지 않더라”라며 “그래서 이번시즌은 (FA에 대해) 크게 신경 쓰지 않고 공 하나에 또 매 경기에 최선을 다하려고 한다. 지난시즌처럼만 하면 좋은 결과가 있지 않을까 한다”고 말했다.

남정훈 기자 che@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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