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훈풍에 코스피 사상 첫 3600선 돌파…삼성전자·SK하이닉스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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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황금연휴 이후 개장한 코스피가 10일 오전 미국 엔비디아발(發) 훈풍에 힘입어 장 초반 사상 처음으로 3600선을 넘어섰다.
간밤에는 엔비디아 관련 낙관론에 힘입어 S&P500지수와 나스닥지수가 장 초반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으나, 차익 실현 매물 출회로 상승분을 반납하며 하락 마감했다.
한편 엔비디아는 아랍에미리트(UAE)에 AI 칩 수출이 가능해지면서 주가가 1.8% 상승, 장중 사상 최고치를 새로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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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수출 통제 강화에 희토류 관련주 급등…방산·철강주는 하락

추석 황금연휴 이후 개장한 코스피가 10일 오전 미국 엔비디아발(發) 훈풍에 힘입어 장 초반 사상 처음으로 3600선을 넘어섰다.
이날 오전 9시36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51.58p(1.45%) 오른 3600.79를 기록했다. 지수는 전장 대비 48.90p(1.38%) 상승한 3598.11로 출발해 장중 3606.86까지 올라 사상 처음 3600선을 돌파한 뒤 상승폭을 일부 반납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23.0원 급등한 1423.0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이 4634억원 순매수하며 증시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408억원, 4244억원 순매도세를 보이고 있다. 다만 외국인은 코스피200선물시장에서는 2937억원 규모의 ‘팔자’에 나서고 있다.
추석 연휴 기간 뉴욕 증시는 미 연방정부 셧다운(일시적 업무정지) 지속, 인공지능(AI) 산업 거품론,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의 AI 산업 확장 발언 등을 소화하며 등락을 거듭했다.
간밤에는 엔비디아 관련 낙관론에 힘입어 S&P500지수와 나스닥지수가 장 초반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으나, 차익 실현 매물 출회로 상승분을 반납하며 하락 마감했다.
한편 엔비디아는 아랍에미리트(UAE)에 AI 칩 수출이 가능해지면서 주가가 1.8% 상승, 장중 사상 최고치를 새로 썼다. 엔비디아발 훈풍에 국내 증시도 반도체주를 중심으로 강세를 보이고 있다.
다만 원/달러 환율 급등으로 투자심리가 다소 위축되며 지수 상승폭이 줄어드는 모습이다.
한지영 키움증권[039490] 연구원은 개장 전 “국내 장기 연휴 기간 미국 증시가 AI주를 중심으로 양호한 주가 흐름을 나타낸 가운데 오늘 국내 증시는 상승 출발할 것”이라면서도 “환율 급등은 국내 증시에 잠재적인 악재로 거론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삼성전자(4.72%)는 9만원대로 올라섰고, SK하이닉스(7.33%)는 42만원선을 돌파했다.
중국이 미중 정상회담을 앞두고 희토류 수출 통제를 강화한다는 소식에 유니온머티리얼(30.00%)이 상한가를 기록했고, 모회사 유니온(14.32%)도 급등 중이다.
반면 미국에 이어 유럽연합(EU)도 철강 수입 장벽을 강화하겠다고 예고하면서 POSCO홀딩스(-3.85%), 세아제강(-3.70%) 등 철강 관련 종목은 일제히 약세다.
이스라엘과 하마스가 ‘가자 평화구상’ 1단계에 합의하면서 한화에어로스페이스(-5.29%), 현대로템(-3.10%) 등 방산주는 하락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3.61%), 기계장비(2.17%), 건설(1.62%) 등이 상승세를 보이는 반면 금속(-1.54%), 운송장비(-1.54%) 등은 하락세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0.42p(0.05%) 내린 853.83을 기록 중이다. 지수는 장 초반 4.61p(0.54%) 오른 858.86으로 출발했으나 상승폭을 줄인 뒤 하락 전환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개인이 846억원 순매수하고 있으며,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68억원, 736억원 순매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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