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경 여사도 진단받은 이석증... 골다공증 있는 여성들이 더욱 조심해야 하는 이유

김혜경 여사(대한민국 제21대 이재명 대통령 영부인)·영화배우 권상우·미국 프로농구(NBA) 최고의 수퍼스타 르브론 제임스(LeBron James)·AOA 출신 배우 설현의 공통점이 있습니다. 바로 '이석증(耳石症)' 환자였다는 사실입니다.
'이석증(耳石症)'을 보다 정확한 의학 용어로는 '양성 돌발성 체위성 현훈(BPPV, Benign Paroxysmal Positional Vertigo)'이라고 표현하는데, 머리를 특정한 방향으로 움직이거나 일정한 자세를 취했을 때 갑작스럽게 나타나는 안구진탕(眼球震盪, Nystagmus : 안구(眼球)가 쉴새 없이 좌우로 움직이는 것)과 심한 어지럼증을 특징으로 하는 이비인후과(또는 신경과) 질환입니다.
'이석증(耳石症)' 환자들은 아침에 잠에서 깨어 일어날 때 갑작스럽게 회전감 있는 현훈(Vertigo)과 평형 실조(Disequilibrium)를 경험하며, 특히 베개를 베거나 목을 구부렸다가 위로 펴는 동작을 할 때 순간적인 평형 실조(Disequilibrium)를 느끼기 쉽습니다. 일반적으로 어지러운 증상은 머리 위치를 고정한 채로 유지하면, 10초~1분 전후로 사라집니다. 오심·구토·두통·가슴 두근거림·식은땀 등이 동반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이석증(耳石症)'은 회전성 어지러움을 보이는 말초성 내이(內耳) 질환 중 가장 높은 빈도를 보이는 단일 질환으로서, 전체 어지럼증 환자 중 20%가 '이석증(耳石症)' 환자이며, 소아청소년에서도 발생하지만, 전반적으로는 연령이 증가할수록 '이석증(耳石症)' 발생 빈도가 증가하기 때문에 65세 이상 어르신(노인) 어지럼증에서는 '이석증(耳石症)'이 무려 50% 비중을 차지합니다.
65세 이상 어르신(노인)의 40%와 75세 이상 어르신(노인)의 50%가 호소하는 어지럼증은, 활동력 저하(비사용(非使用) 증후군(disuse syndrome)/폐용(廢用) 증후군)와 우울증 및 낙상으로 인한 심각한 골절 등 다양하고 위험한 2차 사고를 일으킬 수 있어서 평소 많은 주의가 필요합니다.
이석(耳石, Otolith)은 우리 귓속에 원래 수만 개가 정상적으로 존재합니다. '평형석'이라고도 부르는데, 척추 동물의 내이(內耳)에 있는 석회질(탄산칼슘) 결정체(결석)를 의미합니다. 멸치처럼 비늘이 거의 없는 물고기는 귀 안에 있는 이석(Otolith)으로 나이를 측정합니다. 물고기의 이석(Otolith)은 하루에 하나씩 층이 생기기 때문에 이 선을 잘 세면 정확한 나이는 물론이고 태어난 날짜까지도 추정이 가능합니다. 물고기의 이석(Otolith)에 쌓인 성분 분석을 통해서 물고기가 살아온 바닷속 환경도 어느 정도 파악할 수 있습니다.
지구에 있는 생물은 매우 오래전부터 막으로 싸인 무기물 결정의 미세한 움직임을 통해서 감각을 보정하는 방식을 진화적으로 발전시켰는데, 아주 원시적인 이석(Otolith) 기관은 약 5억 년 전 캄브리아기 대폭발(Cambrian Explosion) 직후부터 등장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때문에 오늘날에도 척추동물은 물론이고, 해파리와 같은 무척추동물까지도 이석(Otolith) 기관을 갖고 있습니다. 인간의 이석(Otolith) 기관은 내이(內耳)의 전정(vestibule)에 위치하며, 이 가운데 난형낭(utricle) 내벽에 반유동적인 이석막(耳石膜, otolithic membrane)이라는 '젤라틴층(gelatin layer)'이 덮여 있고, 그 위에 작은 이석(Otolith) 결정들이 마치 모래나 자갈처럼 흩어져 있는 형태입니다. 이석(Otolith) 결정들은 수평 및 수직(중력) 가속도를 받거나 방향 회전시 흔들리면서 감각 세포에 운동 에너지를 전달하고, 이것이 신경계의 중추 평형기관으로 전달되어서 방향과 속도 감각을 보정합니다.
그런데 몇 가지 핵심 원인들[가장 대표적으로 '노화'를 비롯해서, (축구에서의 헤딩이나 에어로빅 운동과 같은 다양한 스포츠 활동 중에 발생하거나, 어깨와 목 주위 마사지 기구와 같은 가정 내 물리치료 과정에서 생기는) 머리에 가해지는 물리적 자극(충격)이나 두부 외상·정신적(심리적) 압박과 스트레스(불안증/우울증/강박증/공황장애 등)·만성 피로(과로)·오랫동안 똑같은 자세의 유지(한쪽으로만 자는 수면 습관 또는 장기간 계속 누워서 지내야만 하는 수술/입원 같은 침상 생활 상황)·편두통(migraine)·혈관의 허혈(미소 혈액순환 장애)·내이(內耳) 질환(메니에르병(Meniere's disease)/전정 신경염(vestibular neuritis)] 등으로 인해서, 이석(Otolith) 결정들이 원래 있던 자리를 이탈해서 같은 림프액으로 차 있는 반고리관으로 흘러 들어가게 되면, 몸을 움직이거나 고개를 돌릴 때 림프액을 떠다니는 이석(Otolith)들이 움직이면서, 과도한 유체역학적 에너지를 감각세포에 전달하게 되고, 이 때문에 몸이 빙글빙글 도는 듯한 착각, 즉 회전성 어지럼증이 유발됩니다.
머리를 움직이는 자세에 따라서 이석(Otolith)이 계속 신경을 자극하기 때문에 가벼운 경우에는 약간 어질어질한 수준이지만, 아주 심한 경우에는 몸을 가눌 수 없을 만큼의 격렬한 어지러움을 느끼게 되고, 멀미와 구토 증상 동반되며, 식은땀과 함께 곧 바닥에 쓰러지거나 기절할 것 같은 불안한 느낌 및 가슴 두근거림(심계항진)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실제로 이런 과정에서 낙상(落傷)이 발생하면, 평소 '골감소증'이나 '골다공증'이 있는 50세 이상 갱년기 이후 중년 여성들과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경우에는, '고관절 골절'이나 '척추 골절' 같은 생명을 위협하는 매우 위험한 질병으로까지도 이어지게 됩니다.
'이석증(耳石症)'은 통계적으로도 '골감소증'이나 '골다공증'이 있는 폐경기(완경기)를 전후로 한 여성들에게서 발병률이 높은데, 실제로 칼슘 대사와의 밀접한 연관성이 '이석증(耳石症)'의 핵심적 원인으로, 학계에 이미 보고되어 있습니다.
분당서울대병원 연구팀이 2006~2007년 '이석증(耳石症)'으로 진단받은 환자 209명과 어지럼증이 없는 202명을 대상으로 해서 골밀도 검사를 시행한 결과, '이석증(耳石症)' 환자의 골다공증 비율이 무려 3배 정도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더 많았고, 골다공증 전 단계인 골감소증은 '이석증(耳石症)'이 있는 환자군에서 약 2배 정도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여성의 경우 어지럼증 증상이 없는 비교군에서는 9.4%만이 골다공증이 있었던 반면 '이석증(耳石症)' 환자군에서는 25.3%가 골다공증으로 진단되었고, 비교군에서는 33.3%만이 골감소증으로 진단된 반면 '이석증(耳石症)' 환자군에서는 47.2%가 골감소증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남성은 비교군에서 골다공증이 약 6%인 반면, '이석증(耳石症)' 환자군에서는 약 12%로 조사되었고, 골감소증 역시 비교군은 약 27%인 반면, '이석증(耳石症)' 환자군은 약 40%를 차지했습니다. 갱년기 이후 나이가 들수록 자연스럽게 몸에서 칼슘이 부족해지면서, '이석증(耳石症)'과 골다공증이 함께 초래되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더불어서, 비타민D가 부족하고 골밀도가 낮은 경우, '이석증(耳石症)' 유병률이 특히 더 높았습니다.
이석(耳石, otolith)은 우리의 몸이 앞뒤 또는 위아래로 움직이거나 기울어질 때 이를 감지하는 역할을 하는 예민한 구조물입니다. '이석증(耳石症)'이란, 이석(耳石, otolith)이 원래의 위치에서 떨어져 나와서 반고리관에 들어가면 발생하는 질병입니다.
'이석증(耳石症)'이 생겼을 때 특정한 방향으로 몸이나 머리를 움직이면, 세상이 빙글빙글 도는 듯한 극심한 어지럼증을 경험하게 됩니다. 만일 반고리관의 감각기관인 '팽대부릉정'에 이석(耳石, otolith)이 붙으면 어지럼증이 가장 심하고 매우 오래 증상이 지속됩니다. 이것을 '팽대부릉정 이석증(Cupulolithiasis)'이라고 합니다.
'이석증(耳石症)'은 병태생리학적으로는 다음과 같이 크게 2가지 패턴으로 구분합니다.
1. Canalithiasis(고리관부 이석증, 자유부유형) : '이석증(耳石症)'의 약 90%가 Canalithiasis 유형에 해당합니다. 이석(耳石, otolith)이 반고리관 내에서 자유롭게 이동(자유부유형)하므로, 머리 위치 변화에 따라서 반고리관 내의 액체인 림프액(내림프(endolymph))의 흐름을 자극해서 어지럼증이 유발됩니다. 반고리관은 전정기관과 해부학적으로 연결되어 있으며, 이석(耳石, otolith)이 떨어져 나와서 반고리관 안으로 이동하기 쉬운 구조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임상적으로 Canalithiasis(고리관부 이석증, 자유부유형)가 훨씬 더 흔하게 나타나는 것입니다.
2. Cupulolithiasis(팽대부릉정 이석증, 부착형) : '이석증(耳石症)'의 약 10%가 Cupulolithiasis 유형에 해당합니다. 이석(耳石, otolith)이 반고리관 내의 감각세포에 부착되어 고정됩니다. 이석(耳石, otolith)이 고정되면, 머리 위치 변화에 전혀 상관없이 감각세포를 지속적으로 자극해서 어지럼증을 유발합니다.
귀에서의 해부학적인 발생 부위를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후방' 반고리관 발생률은 61.5%로 가장 높고, '측방' 반고리관 발생률은 32%이며, '전방' 반고리관 발생률은 3%로 가장 낮습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보건의료 빅데이터 개방시스템' 통계에 따르면, '이석증(耳石症)'을 포함한 '전정 기능 장애(Vestibular function disorder, 말초성 어지럼증)'로 의료기관을 방문한 환자는 2012년 850,551명 2016년 957,680명으로 대폭 증가했습니다.
누구나 평생 한 번 이상 '이석증(耳石症)'을 경험할 확률은 약 6%에 이르고, 특히 여성 환자가 남성보다 약 2.3배 정도 더 많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50세 이후 중년 여성들이 폐경(완경) 이후 여성호르몬 변화와 골다공증·골감소증 때문에 뼈가 약해지면서, '이석증(耳石症)'의 발병 위험이 커지는 것이 특징입니다. 골밀도가 낮은 경우(노화로 인해 뼈가 전반적으로 약해진 상황)에는, 이석(耳石, otolith)이 원래의 위치에서 안정적으로 자리 잡지 못하기 때문에, '이석증(耳石症)'이 계속 반복될 수 있습니다.
'이석증(耳石症)'은 1년 이내에 20-50%의 환자가 재발하는 것으로 보고되어 있습니다.
1. 메니에르병(Meniere's disease)과 같은 다른 전정 기관(前庭 器官, vestibular system : 몸의 균형을 담당하는 평형기관) 질환이 동반되었을 때
2. 외상(外傷)에 의한 경우
3. 나이가 많은 고령층(65세 이상 어르신)에서 발생했을 때
4. 남자보다는 여자에게 발생했을 때
5. 과거 3회 이상 '이석증(耳石症)'이 발생했을 경우
6. 골다공증 환자
에게서, 특히 '이석증(耳石症)'의 재발 위험이 통계적으로 매우 유의미하게 더욱 높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석증(耳石症)'에 대한 일반적인 치료와 관리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이석 치환술(이석 정복술 : 이석을 원래의 제자리로 돌려놓는 물리치료 방법)
'이석증(耳石症)' 치료하는 가장 빠르고 효과적인 방법은 이석 치환술(이석 정복술)입니다. 가장 대표적인 이석 치환술(이석 정복술)의 방법으로는 '에플리 수기법(Epley maneuver)'이 있습니다.
(1) 앉은 상태에서 머리를 발병한 쪽으로 45도 돌립니다.
(2) 빠르게 눕고 머리를 침대 아래로 기울여 30~60초 유지합니다.
(3) 머리를 반대 방향으로 돌려 30~60초 유지합니다.
(4) 다시 몸을 반대 방향으로 돌려 옆으로 누운 상태에서 30초 유지합니다.
(5) 천천히 앉아 잠시 휴식을 취합니다.
2. 어지럼증 완화를 위한 운동법
(1) 브란트-다로프 자가 운동법(Brandt-Daroff exercise) : 천천히 몸을 좌우로 움직이며 어지럼증을 완화하는 운동입니다. 순서는 다음과 같습니다.
a. 침대 끝에 걸터앉아 정면을 바라봅니다.
b. 오른쪽으로 눕습니다.
c. 머리를 반대쪽(45° 왼쪽)으로 돌려 30초 동안 유지합니다.
d. 바로 앉아 처음 자세를 30초 동안 유지합니다.
e. 왼쪽으로 눕습니다.
f. 머리를 반대쪽(45° 오른쪽)으로 돌려 30초 동안 유지합니다.
g. 원래 자세로 돌아와 30초 동안 유지합니다.
(2) 눈 운동 : 수평/수직으로 눈을 움직여서 전정 기관(前庭 器官, vestibular system)을 단련합니다.
(3) 균형 잡기 운동 : 한 발로 서기/발끝 걷기 등으로 몸의 균형 감각을 키웁니다.
한의학에서 어지럼증은 현훈(眩暈)으로 분류합니다. 현대적 개념인 vertigo, disequilibrium, presyncope 등을 모두 포함합니다. 어지럼증의 주요 병인(病因)은 풍(風)·화(火)·담음(痰飮)·허(虛)·기혈부족(氣血不足)인데, 그 중에서도 특히 '담음(痰飮)'이 가장 핵심적인 원인으로 인식되었습니다. 장상학(臟象學)적 관점에서는, 노화와 스트레스 및 과로(만성 피로) 등과 밀접한 연관성이 있는 간(肝)·비(脾)·신(腎)의 기능 실조(機能 失調) 상태로 간주합니다.
반하백출천마탕(半夏白朮天麻湯)은 이고(李杲)의 『비위론(脾胃論)』에 처음 등장하는 매우 유명한 한약 처방으로서, 비위(脾胃) 기능이 허약해서 '담음(痰飮)' 배출이 원활하지 못한 만성 어지럼증 환자들의 체질개선을 위해 오랫동안 사용되었습니다.
〈양성 돌발성 체위성 현훈(Benign Paroxysmal Positional Vertigo)에 관한 임상 문헌 고찰-국내에 출판된 한의약 임상 논문을 중심으로〉(2017년) 〈(The) efficacy of Acupuncture as add-on therapy for Benign paroxysmal positional vertigo(BPPV) : Systematic review and meta-analysis(양성 발작성 체위성 현훈에서 병행요법으로서의 침(鍼) 치료의 효과 : 체계적 문헌 고찰과 메타 분석)〉(2020년) 〈한방 치료 후 호전된 급성기 양성 발작성 두위성 현훈 치험 3례(Three Cases of Acute Benign Paroxysmal Positional Vertigo Improved after Korean Medicine Treatment)〉(2021년) 〈한방병원에 입원한 담훈(痰暈)으로 변증한 어지럼증 환자에 대한 한방 치료 1례〉(2023년) 등을 살펴보면, 한의학적 치료의 현대과학적 효과를 객관적으로 확인하기 위해서, 현재 전 세계적으로 가장 보편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4가지 척도인 DHI(Dizziness Handicap Inventory)·ABC(Activities-specific Balance Confidence scale)·FL(Functional Level Scale of the AAO-HNF)·VADL(Vestibular Disorders Activities of Daily Living Scale)을 한국어로 번역하여 신뢰도와 타당도를 입증하고, 이를 기반으로 해서, '양성 돌발성 체위성 현훈(BPPV, Benign Paroxysmal Positional Vertigo)'을 포함한 어지럼증 환자들의 진단 및 평가에서 표준화를 시도하였습니다. VAS(Visual analog scale, 시각 아날로그 평가 척도) 역시 활용되었습니다.
한의학에서는, '이석증(耳石症)'과 노화로 인한 골(뼈) 손실 즉 '골다공증'이 함께 나타나고 있는 복잡한 환자들에 대한 비수술적 체질개선 치료를 위해서, 현대과학적 논문 및 특허 근거를 객관적으로 갖춘, 뚜렷한 항노화(anti-aging) 효과를 보이고 있는, 십전대보탕(十全大補湯)·특허한약 접골탕(接骨湯)·육미지황탕(六味地黃湯)·사물탕(四物湯)·인삼양영탕(人參養榮湯)·반하백출천마탕(半夏白朮天麻湯)·보중익기탕(補中益氣湯) 같은 다양한 한약 처방들을 개인별 상황에 맞게 널리 활용하고 있습니다.
이 처방들은 매우 안전한 식물성 천연물에서 기원했기 때문에, 부작용·후유증·내성·의존성이 거의 없어서, 다약제 복용(polypharmacy) 문제에 특히 예민한 노년내과(Geriatrics, 노인병학·노인의학) 분야에서 더욱 유용하게 처방되고 있습니다.
위의 처방들은 '이석증(耳石症)'으로 인한 어지럼증 치료와 어지럼증 재발의 최소화 그리고 '골다공증 치료' 및 '골절 예방'(한의학적 개념으로는 '보간신 강근골(補肝腎 强筋骨)') 뿐만이 아니라, 근육량 증가·항염증·항산화·인지기능 개선·면역계와 내분비계의 통합적 항상성 조절 등에도 모두 긍정적인 임상 효과를 보인다는 사실이, 학술적으로도 이미 입증되었습니다.
그 중에서도 특히, 특허한약 접골탕(接骨湯)의 핵심 성분인 '당귀(當歸)'에 대해서 강조해서 정리해 보겠습니다.
동북아시아 지역을 중심으로 해서 수 천 년 동안 널리 처방되어 왔던 대표적인 약용 식물인 당귀(當歸)는, 전 세계적으로 약 90여 종이 있는데, 대부분은 북반구에 분포하고 있으며, 그 '뿌리'를 한약재로 처방합니다.
대한민국에는 참당귀(Angelica gigas Nakai, 토당귀)가 기원 식물이며, 일본에서는 일당귀(Angelica acutiloba Kitagawa) 그리고 중국에서는 중국 당귀(Angelica sinessis (Oive) Diels)를 활용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자생하는 참당귀(토당귀)에는, 중국 당귀와 일당귀에는 거의 없는, '데커신(decursin)'과 '데커시놀 안겔레이트(decursinol angelate)'라는 '핵심 지표 성분(생리 활성 유효 성분)'이 아주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우리 몸에 모자란 피를 보충해주고(보혈, 補血) 혈액 순환을 부드럽고 원활하게 해주는(행혈, 行血) 그래서 특히 '부인병(婦人病)의 성약(聖藥)'이자 '여성용 인삼(female ginseng)'이라는 별명으로 잘 알려진 당귀(當歸)가, 1990년대 이후로 현재까지 계속 국내외적으로 엄청나게 놀라운 새로운 약리학적 효능들이, 수많은 학자들이 연구한 현대과학적(세포실험·동물실험·임상시험) 논문들을 통해 속속 밝혀지면서, 당귀(當歸)에 대한 일반인들의 관심도 점점 고조되고 있습니다.
1. 갱년기(완경기) 증후군(menopausal syndrome) 치료 효과
2. 체지방 억제(노폐물 배출)를 통한 비만 치료 효과
3. 항산화(항노화) 효과
4. 항염증 효과
5. 항스트레스(anti-stress) 작용을 통한 우울증·불안증·불면증 치료 효과
6. 골진(bone resin) 분비 촉진을 통한 골절(fracture) 신속 회복 효과와 골다공증(osteoporosis)과 골감소증(osteopenia) 예방 및 치료 효과 : 뼈세포 증식 효과에 관한 당귀(當歸)의 약리학적 효능 검증 연구에서 당귀(當歸)가 직접적으로 alkaline phosphatase(ALP) activity와 protein secretion을 자극하고, type I collagen synthesis of OPC(osteoprecursor cells)-1를 촉진해서 결국 뼈세포 증식에 유의미하게 기여하고 있음이 객관적으로 확인됨.
7. 항피로(Anti-fatigue) 효과
결론적으로, 많은 현대과학적 연구를 통해서 이와 같이 다양하고 뚜렷한 효과가 반복적으로 입증된 '당귀(當歸)'는, '이석증(耳石症)'으로 인한 어지럼증 치료와 어지럼증 재발의 최소화 그리고 '골다공증 치료' 및 '골절 예방'을 위한 '보간신 강근골(補肝腎 强筋骨)' 계통의 가장 핵심적이면서도 매우 안전한 한약이라고 얘기할 수 있겠습니다.
*칼럼니스트 황만기는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에서 학사·석사·박사를 졸업(한의학박사)했고,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에서 의학박사를 수료했다. 서강대·이화여대 의학전문대학원·경희대 한의과 등에서 한의학을 꾸준히 강의했다. 현재, 국내 최초 키성장·골절·골다공증·총명(인지기능 향상) 특허한약(성장탕·접골탕·총명탕) 기반 진료 시스템을 갖춘 황만기키본한의원에서 진료(대면+비대면)하고 있다. 아이누리 한의원 전국 네트워크 설립자&대표원장으로 오랫동안 활동했으며, 청담아이누리한의원·서초아이누리한의원에서 22년 동안 약 2만여명의 다양한 환자들을 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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