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외자 스캔들→극비결혼’ 정우성 환한 미소, 의외 장소서 포착된 근황

사진=채시라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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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아름 기자]

정우성 근황이 공개됐다.

배우 채시라는 10월 10일 자신의 SNS에 "영화 '보스' 시사회 뒷풀이에서 오랜만에 만난 동료들 후배들과 새벽까지 즐거웠던 대화와 시간들"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들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영화 '보스' 시사회 뒷풀이에 참석해 송강호, 이규형, 김혜은, 윤경호 등 선후배 배우들과 맥주를 마시며 오랜만에 즐거운 시간을 보낸 채시라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수염을 기른 정우성의 모습이 포착됐는데 정우성은 환한 미소를 지으며 이들과 남다른 친분을 과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앞서 정우성은 지난달 부산에서 열린 제34회 부일영화상 행사에서는 굳은 표정으로 취재진 앞에 섰다.

정우성은 지난해 11월 모델 출신 문가비와의 사이에서 혼외자를 얻어 이슈가 됐다. 당시 정우성은 "아버지로서 아이에 대한 책임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밝혔고, 지난 8월엔 문가비가 아닌 비연예인 여성과의 혼인신고 소식이 전해졌다.

한편 정우성은 오는 12월 디즈니+ 오리지널 '메이드 인 코리아' 공개를 앞두고 있다.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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