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선물이야…발렌티노 리본 묶은 투바투 수빈
강주일 기자 2025. 10. 10. 09:56

수빈이 파리에서 미모를 발산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TOMORROW X TOGETHER) 수빈은 최근 이태리 파리에서 열린 이탈리아 럭셔리 오트 쿠튀르 브랜드 메종 발렌티노 2026 봄/여름 ‘파이어플라이즈(FIREFLIES)’ 컬렉션 패션쇼에 참석했다.
행사에는 수빈과 함께 아이브(IVE)의 리즈(LIZ)와 레이(REI)가 한국을 대표해 참석했다. 셋은 각기 다른 스타일링을 선보이며 존재감을 드러냈고, 현장에서 많은 취재진과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수빈은 메종의 테일러링이 돋보이는 재킷에 스트라이프 패턴의 니트웨어, 보우 디테일 셔츠, 유연한 실루엣의 블랙 데님 팬츠를 매치해 모던하면서도 감각적인 룩을 완성했다.
한편, 이번 패션쇼는 ‘반딧불이’에서 영감을 받아, 문화적 획일화에 맞서는 상상력과 인간성의 회복이라는 주제를 철학적으로 풀어냈다.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알레산드로 미켈레(Alessandro Michele)는 컬렉션을 통해 패션이란 기존 질서에 저항하고, 어둠 속에서 빛을 발하며, 미래의 가능성을 드러내는 예술적 행위라는 메시지를 전한다.
이러한 메시지를 바탕으로 풍성한 컬러 팔레트, 화려하지만 정제된 디테일, 유연한 실루엣이 어우러진 룩들을 선보였다.
강주일 기자 joo1020@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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