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미국發 AI 훈풍에 반도체 소부장도 ‘불기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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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를 쉬어간 국내 증시가 거래를 재개한 가운데 반도체주와 함께 반도체 소부장(소재·부품·장비) 관련주의 주가가 질주하고 있다.
제주반도체 11.03%, 이오테크닉스 4.83%, HPSP 3.71%, 리노공업 2.43% 등도 동반 강세다.
국내 주식 시장이 쉬어간 추석 연휴 기간 해외에서는 AI 투자 확대 소식이 전해지면서 반도체에 대한 투자 심리를 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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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를 쉬어간 국내 증시가 거래를 재개한 가운데 반도체주와 함께 반도체 소부장(소재·부품·장비) 관련주의 주가가 질주하고 있다.

10일 오전 9시 26분 기준 대덕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5450원(17.75%) 오른 3만6150원에 거래 중이다. 제주반도체 11.03%, 이오테크닉스 4.83%, HPSP 3.71%, 리노공업 2.43% 등도 동반 강세다.
국내 주식 시장이 쉬어간 추석 연휴 기간 해외에서는 AI 투자 확대 소식이 전해지면서 반도체에 대한 투자 심리를 키웠다. AMD는 지난 6일 오픈AI에 수백억달러 규모의 AI 칩을 공급하는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엔비디아도 지난 9일 일론 머스크의 AI 기업인 xAI에 20억달러 투자 계획을 발표했다.
증권가는 향후 반도체 수요가 공급을 뛰어넘으며 호황이 내년까지 지속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날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도 각각 5.06%, 7.46% 상승하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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