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극장가 1위는 조우진 ‘보스’…7일 연속 정상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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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보스'가 추석 연휴 극장가에서 흥행 돌풍을 일으키며 1위를 기록했다.
개봉 일주일 만에 170만 관객을 돌파하며 손익분기점을 넘어섰다.
배급사에 따르면 '보스'는 개봉일인 10월 3일부터 9일까지 총 172만 4157명을 동원하며 추석 연휴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연휴 기간 78만 명을 추가해 누적 151만 명을 기록했으며, 10일 오전 기준 예매율 1위를 달리며 장기 흥행 가능성도 엿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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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 일주일 만에 170만 관객을 돌파하며 손익분기점을 넘어섰다. 200만 관객 돌파도 눈 앞이다.
배급사에 따르면 ‘보스’는 개봉일인 10월 3일부터 9일까지 총 172만 4157명을 동원하며 추석 연휴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172만 9426명. 7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하며 2주 연속 주말 1위 수성도 유력하다.
이 영화는 조직의 미래가 걸린 차기 보스 선출을 앞두고, 각자의 꿈을 위해 보스 자리를 양보하려는 조직원들의 이야기를 그린 이 작품은 신선한 설정과 코믹한 전개로 관객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조우진은 식구파 2인자이자 중식당 ‘미미루’의 주방장 ‘순태’로 분해, 식당 프랜차이즈 사업이라는 꿈을 좇는 인물을 연기한다. 정경호는 탱고 댄서의 꿈을 품은 후계자 ‘강표’, 박지환은 보스를 꿈꾸는 조직원 ‘판호’, 이규형은 언더커버 경찰 ‘태규’ 역을 맡아 극의 중심을 이룬다. 이 외에도 황우슬혜, 정유진, 고창석, 이성민 등이 출연해 극의 재미를 더했다.
추석 연휴 박스오피스 2위는 박찬욱 감독의 ‘어쩔 수 없다’가 차지했다. 같은 기간 104만 명을 추가하며 누적 관객 수는 244만 명에 달했다. 전작 ‘헤어질 결심’의 최종 스코어(190만 명)를 이미 넘어섰다.
3위는 일본 애니메이션 ‘극장판 체인소맨: 레제편’. 연휴 기간 78만 명을 추가해 누적 151만 명을 기록했으며, 10일 오전 기준 예매율 1위를 달리며 장기 흥행 가능성도 엿보인다. 이밖에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누적 532만 명), ‘원 배틀 애프터 어나더’(누적 28만 명) 등이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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