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80만명 다녀갔다…‘보스’·‘어쩔수가없다’ 연휴 극장가 쌍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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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었던 추석 연휴 극장가 흥행을 견인한 것은 영화 '보스'와 '어쩔수가없다'였다.
'보스'는 명절 연휴 '코미디 불패' 공식을 또 한 번 증명하며 손익분기점을 넘었고, N차 관람 열풍에 시동을 건 '어쩔수가없다'는 200만 고지를 넘어 300만을 향한 여정을 시작했다.
누적 관객 수 500만을 넘기며 장기 흥행의 역사를 쓰고 있는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은 26만4374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4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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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욱 ‘어쩔수가없다’도 200만 고지 넘어
![영화 ‘보스’ 스틸컷 [하이브미디어코프 제공]](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10/ned/20251010092255230ewjs.jpg)
[헤럴드경제=손미정 기자] 길었던 추석 연휴 극장가 흥행을 견인한 것은 영화 ‘보스’와 ‘어쩔수가없다’였다. ‘보스’는 명절 연휴 ‘코미디 불패’ 공식을 또 한 번 증명하며 손익분기점을 넘었고, N차 관람 열풍에 시동을 건 ‘어쩔수가없다’는 200만 고지를 넘어 300만을 향한 여정을 시작했다.
10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연휴기간(10월 3일~9일) 극장을 찾은 관객은 485만여명으로 집계됐다. 이 중 276만명이 ‘보스’와 ‘어쩔수가없다’를 관람했다.
황금연휴 극장가 흥행 1위는 ‘보스’가 차지했다. 대작이 사라진 무주공산의 추석 시장을 정면 겨냥한 전략이 적중했다.
![영화 ‘보스’ 스틸컷 [하이브미디어코프 제공]](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10/ned/20251010092255533algc.jpg)
‘보스’는 연휴 기간 172만4157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연휴 마지막 날 손익분기점(170만)까지 넘겼다. 연휴 첫날이자 개봉 첫날인 지난 3일에는 약 24만 명의 관객을 동원, 2020년 팬데믹 이후 10월 개봉한 한국 영화 중 최고의 오프닝 스코어 기록을 경신했다. 지난 6일 추석 당일에는 압도적인 좌석판매율 1위(40.4%)를 기록하며 기세를 더했다.
영화 ‘보스’는 조직의 미래가 걸린 차기 보스 선출을 앞두고 각자의 꿈을 위해 서로에게 보스 자리를 치열하게 양보하는 조직원들의 필사적인 대결을 그린 코믹 액션이다. ‘바르게 살자’(2007)의 라희찬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조우진과 정경호, 박지환 등이 주연했다.
![[CJ EMN 제공]](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10/ned/20251010092255843rmax.jpg)
박찬욱 감독의 ‘어쩔수가없다’도 ‘보스’와 함께 연휴 극장가 흥행을 쌍끌이했다. ‘어쩔수가없다’는 연휴동안 104만4974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2위를 지켰다. 누적 관객 수는 244만4430명이다.
‘어쩔수가없다’는 만족스러운 삶을 살아가던 회사원 만수(이병헌 분)가 하루아침에 해고된 후, 아내와 자식, 어렵게 마련한 집을 지키기 위해 자신만의 재취업 전쟁을 벌이는 이야기를 담았다.
‘어쩔수가없다’는 개봉 13일째인 지난 6일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박 감독의 전작인 ‘헤어질결심’(2022)의 최종 스코어(190만명)를 뛰어넘었다. 관객들의 평가가 엇갈리는 가운데, 마니아층을 중심으로 N차 관람이 본격화하면서 장기 흥행 레이스로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극장판 체인소 맨: 레제편’ [소니 픽쳐스 제공]](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10/ned/20251010092256184poaj.jpg)
3위와 4위에는 일본 애니메이션이 이름을 올렸다. ‘극장판 체인소 맨: 레제편’은 관객 78만6383명을 동원해 추석 연휴 박스오피스 3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수는 151만2525명이다.
‘극장판 체인소 맨: 레제편’은 전기톱 악마 ‘포치타’와의 계약으로 ‘체인소 맨’이 된 소년 덴지와 정체불명의 소녀 레제의 폭발적인 만남을 그린 애니메이션이다. 개봉 12일째인 지난 5일 누적 관객 100만명을 돌파하며 올해 개봉 애니메이션 가운데 세 번째로 100만 관객을 달성한 작품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흥행은 연휴 이후에도 이어질 전망이다. ‘극장판 체인소 맨: 레제편’은 4일 연속 예매율 전체 1위를 달리고 있다.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등 극장 3사 예매율도 모두 1위다.
![‘원 배틀 애프터 어너더’ 스틸컷 [워너브러더스 코리아 제공]](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10/ned/20251010092256450npge.jpg)
누적 관객 수 500만을 넘기며 장기 흥행의 역사를 쓰고 있는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은 26만4374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4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 수는 532만8107명이다. 5위와 6위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주연의 ‘원 배틀 애프터 어너더’와 애니메이션 ‘브레드이발소: 베이커리다운의 악당들’이 각각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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