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글로벌 선박 수주량 전년비 44%↓…韓 점유율 39%

김은경 2025. 10. 10.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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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글로벌 선박 발주가 전년 대비 4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조선해운시황 전문기관인 클락슨리서치는 올해 9월 전 세계 선박 수주량이 350만CGT(표준화물선환산톤수·123척)로 전월(360만CGT) 대비 3% 감소, 전년 동기(629만CGT) 대비 44% 감소했다고 10일 밝혔다.

1~9월 전 세계 누계 수주는 3,264만CGT(1185척)로 전년 동기 6143만CGT(2560척) 대비 47%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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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점유율 40%…신조선가 약보합세

[이데일리 김은경 기자] 지난달 글로벌 선박 발주가 전년 대비 4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조선해운시황 전문기관인 클락슨리서치는 올해 9월 전 세계 선박 수주량이 350만CGT(표준화물선환산톤수·123척)로 전월(360만CGT) 대비 3% 감소, 전년 동기(629만CGT) 대비 44% 감소했다고 10일 밝혔다.

국가별로는 한국이 135만CGT(33척·39%), 중국은 142만CGT(69척·40%)를 수주했다.

1~9월 전 세계 누계 수주는 3,264만CGT(1185척)로 전년 동기 6143만CGT(2560척) 대비 47% 감소했다. 이 중 한국 734만CGT(169척·22%), 중국은 1833만CGT(725척·56%)를 기록해 전년 동기에 비해 각각 17%, 58% 감소한 실적을 나타냈다.

9월말 전 세계 수주잔량은 전월 대비 7만CGT 증가한 1억6599만CGT다. 한국 3381만CGT(20%), 중국이 1억86만CGT(61%)를 차지했다. 전월 대비 각각 한국은 44만CGT 감소, 중국은 31만CGT 증가한 수치다. 전년 동기 대비 한국은 421만CGT 감소, 중국은 988만CGT 각각 증가했다.

9월말 클락슨 신조선가지수는 8월(186.26)보다 0.68p 떨어진 185.58로 보합 수준을 유지했다. 5년 전인 2020년 9월(126.61)보다 47% 상승한 수치다.

선종별 선가는 △액화천연가스(LNG)운반선 2억5000만달러 △초대형 유조선(VLCC) 1억2600만달러 △초대형 컨테이너선(22~24k TEU) 2억7000만달러를 기록했다.

HD한국조선해양의 초대형 암모니아 운반선(VLAC) 조감도.(사진=HD한국조선해양)

김은경 (abcde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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