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 보형물 다 뺐다”…이혼 아픔 겪은 서인영, 10kg 늘고 찾은 진짜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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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서인영이 이전과는 180도 달라진 모습으로 대중 앞에 섰다.
화려함을 좇던 과거의 아이콘을 스스로 벗어 던지고, 인위적인 것들을 덜어내며 그는 본연의 모습을 찾아가고 있다.
작곡가 윤일상과 녹음한 신곡이 있다는 반가운 소식도 전했지만, "살을 빼야 나올 것 같다"며 서두르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한층 성숙해진 모습으로 돌아올 그의 새로운 시작에 대중의 따뜻한 응원과 격려가 쏟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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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원성윤 기자] 가수 서인영이 이전과는 180도 달라진 모습으로 대중 앞에 섰다. 체중 10kg 증가와 성형물 제거. 그가 이토록 큰 변화를 겪을 수밖에 없었던 이유는 지난 1년간의 아픔과 맞닿아 있었다.
서인영은 최근 팬들과의 소통 중, 한때 38kg까지 내려갔던 몸무게가 현재 10kg가량 늘었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하지만 그의 표정은 어둡지 않았다. 오히려 “솔직히 말랐을 때도 좋았지만, 나는 지금 살찐 게 좋고 마음이 편하다”며 이전보다 한결 여유롭고 단단해진 내면을 드러냈다.
그의 변화는 외모에서 더욱 상징적으로 나타났다. 트레이드마크처럼 여겨졌던 뾰족한 코의 보형물을 모두 제거했다고 밝힌 것이다. 그는 “이제 코에 뭘 넣을 수 없는 상태”라며 과거의 자신과 작별했음을 알렸다. 한때 개성의 표현이었던 타투와 피어싱마저 “지겹다”며 지우고 싶다는 심경을 털어놨다.
이러한 파격적인 변화의 배경에는 지난해 겪은 이혼의 아픔이 자리 잡고 있다. 2023년 2월, 모두의 축복 속에 결혼했지만 1년도 채 되지 않아 파경을 맞았다. 짧은 결혼 생활의 마침표는 그에게 큰 상처였지만, 동시에 자신을 돌아보고 ‘진짜 나’를 찾는 계기가 된 것으로 보인다.
화려함을 좇던 과거의 아이콘을 스스로 벗어 던지고, 인위적인 것들을 덜어내며 그는 본연의 모습을 찾아가고 있다. 작곡가 윤일상과 녹음한 신곡이 있다는 반가운 소식도 전했지만, “살을 빼야 나올 것 같다”며 서두르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고통의 시간을 지나며 자신을 꾸미던 것들을 내려놓고, 마음의 평온을 얻은 서인영. 한층 성숙해진 모습으로 돌아올 그의 새로운 시작에 대중의 따뜻한 응원과 격려가 쏟아지고 있다. socool@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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