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속한 세월' 41세 르브론, 신경통으로 개막전 출장 불투명→프리시즌은 결장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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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혹을 넘긴 '킹' 르브론 제임스(41·LA 레이커스)가 신경통으로 인해 미국프로농구(NBA) 새로운 시즌 개막전 출장이 불투명해졌다.
하지만 ESPN 소속 NBA 담당 기자 샴스 차라니아 기자는 "르브론의 프리시즌 결장은 확정이다. 하지만 개막전을 목표로 회복에 전념하고 있다"고 전했다.
정규시즌 1562경기를 기록하고 있는 르브론은 NBA 최다 출전 기록을 보유한 로버트 패리시(72·1611경기)에 49경기 뒤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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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커스 구단은 10일(한국시간) 공식 자료를 통해 "르브론이 현재 훈련에 참여하지 않고 있다. 우측 좌골신경통으로 인해 3주에서 4주 정도 훈련에 나서지 못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좌골신경통은 척추에서 시작, 다리 뒤쪽으로 퍼지는 통증이다.
르브론은 지난 6월 2025~2026시즌에 대한 선수 계약 연장 옵션을 행사했다. 무려 5260만 달러(약 749억원)에 달하는 규모다. 자신의 23번째 NBA 시즌을 맞이하게 됐다. 1946년 설립된 NBA 역사에서 최초의 23번째 시즌 소화 선수다.
하지만 르브론의 몸 상태가 따라주지 못하고 있다. ESPN 보도에 따르면 르브론은 훈련을 시작하지 않고 있고, 통증이 사라질 때까지 기다린다고 한다. JJ 레딕 레이커스 감독은 관련된 취재진의 질문에 "르브론만의 타임라인에 따라 회복이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레이커스는 오는 22일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와 개막전을 치를 예정이다. 12일이 남은 상황. 만약 3~4주 동안 경기에 나서지 못한다면 르브론의 시즌 초반 결장은 불가피하다. 하지만 ESPN 소속 NBA 담당 기자 샴스 차라니아 기자는 "르브론의 프리시즌 결장은 확정이다. 하지만 개막전을 목표로 회복에 전념하고 있다"고 전했다.
정규시즌 1562경기를 기록하고 있는 르브론은 NBA 최다 출전 기록을 보유한 로버트 패리시(72·1611경기)에 49경기 뒤져있다. 82경기 체제인 NBA에서 50경기만 더 뛰면 최다 출전 기록을 경신할 것으로 보인다.
박수진 기자 bestsujin@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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