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이숙캠' 최초 이혼…위자료 부부 남편, "고분고분한 女랑 재혼 원해" 끝까지 뻔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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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숙려캠프'가 사상 첫 '캠프 내 실제 이혼' 사례를 남겼다.
9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이혼숙려캠프'(이하 '이숙캠') 15기 에피소드에서는 '위자료 부부'의 최종 이혼 조정 과정이 공개되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몇 주 뒤 두 사람은 협의이혼 절차를 밟으며 '이혼숙려캠프' 사상 첫 실제 이혼 부부로 기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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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 '이혼숙려캠프'가 사상 첫 '캠프 내 실제 이혼' 사례를 남겼다.
9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이혼숙려캠프'(이하 '이숙캠') 15기 에피소드에서는 '위자료 부부'의 최종 이혼 조정 과정이 공개되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위자료 부부는 프로그램 역사상 처음으로 실제 이혼을 택했다. 남편은 여전히 이혼을 원치 않았지만, 아내는 "시아버지의 간섭으로 더는 버틸 수 없다"며 결별 의사를 굽히지 않았다.
부부는 이미 재산 분할을 마친 상태였으나, 남편이 이의를 제기하며 조정이 이어졌다. 그는 "아내가 주장한 것보다 생활비를 더 보냈고, 경제적 기여도가 떨어지지 않는다"고 항변했다. 그러나 아내는 "남편의 물건부터 옷, 신발까지 모두 내가 사줬다"며 정면으로 반박했다.
결국 새롭게 합류한 이성호 조정장(배우 윤유선의 남편, 前 판사) 이 중재에 나섰다. 그는 "세부 항목을 끝없이 따지는 것은 의미 없다"며 아내가 제시한 위자료 1000만 원을 적정선으로 판단했다. 남편은 마지못해 수락했지만 "솔직히 만족스럽진 않다"며 씁쓸한 심정을 드러냈다.

방송 중 진행된 심리·생리검사에서는 남편의 충격적인 답변이 공개됐다. '아내와 이혼 후 시부모님 말씀 잘 듣는 고분고분한 여자와 재혼하고 싶습니까?'라는 질문에 남편이 '네'라고 답하면서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
서장훈은 "돈도 없고 인물도 뭐… 누가 그렇게 말을 잘 듣겠느냐"며 "도대체 그 자신감은 어디서 나오냐"고 직언했다. 남편은 '부모님께 효도하려고 결혼했다'는 문항에도 '그렇다'고 답해 스튜디오를 다시 한 번 술렁이게 했다. 이에 아내는 "재혼은커녕 연애도 다시는 못할 것 같다"며 비웃었고, 남편은 쓴웃음을 지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배우 윤유선의 남편 이성호 변호사가 새 조정장으로 합류해 눈길을 끌었다. 27년간 판사로 재직했던 그는 '어금니 아빠' 이영학 사건에서 1심 사형을 선고한 '개념 판결'로 잘 알려진 인물이다.
이 조정장은 "민사, 형사보다 가사 사건이 훨씬 어렵다"며 "부부가 바람직한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첫 소감을 전했다.

조정이 마무리된 후 아내는 "끝까지 돈, 돈거리고 치사하게 구는구나. 오만 정이 다 떨어진다"고 눈물을 흘렸다. 그러면서도 "이혼 후에도 잘 살았으면 좋겠다. 내가 6년간 못난 사람 만난 게 아니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남편 역시 "이혼은 아쉽지만, 이번 일을 통해 성장했다"며 담담하게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몇 주 뒤 두 사람은 협의이혼 절차를 밟으며 '이혼숙려캠프' 사상 첫 실제 이혼 부부로 기록됐다.
JTBC '이혼숙려캠프'는 인생을 새로고침하기 위한 부부들의 이야기를 담은 '부부 관찰 리얼리티'로,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 lum525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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