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APEC 앞두고…'세계 정상 맞이' 나선 호텔업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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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말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경주 지역 호텔업계가 막바지 준비에 한창이다.
호텔업계에 따르면 경주 일대 주요 특급호텔들은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대대적인 리모델링과 보안설비 확충을 완료하고 최종 점검에 들어갔다.
이외에 힐튼 경주 등 경주 지역 주요 호텔들도 객실 리모델링 등을 통해 각국 정상 맞이에 나섰다.
경주 지역 내 12개 호텔에는 각국 정상을 위한 PRS 35실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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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한셀렉트도 정상급 숙소 2곳 마련

이달 말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경주 지역 호텔업계가 막바지 준비에 한창이다.
호텔업계에 따르면 경주 일대 주요 특급호텔들은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대대적인 리모델링과 보안설비 확충을 완료하고 최종 점검에 들어갔다.
가장 대대적인 변신을 한 곳은 소노캄 경주다. 소노인터내셔널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13개월간 4성급 소노벨 경주를 5성급 프리미엄 리조트 소노캄 경주로 전면 리모델링 했다. 이 리모델링에 투자된 금액만 1700억원에 달한다.
총 418실 규모의 소노캄 경주는 한국적 전통미와 질감을 담은 인테리어로 꾸며졌다. 특히 국내 최대 규모의 최신 시설을 갖춘 정상급 숙소(PRS)도 조성했다. PRS의 거실과 라운지에는 전통 온돌 시스템을 적용하고 전통 자개 디자인 가구를 배치했다.

라한셀렉트 경주 역시 호텔 내 최고층을 새롭게 리뉴얼해 '프레지덴셜 스위트 웨스트'와 '프레지덴셜 스위트 이스트' 등 PRS 2곳을 확보했다. 각 객실은 침실과 응접실, 회의실, 집무실 등을 갖추고 방탄유리와 도청 방지 장치 등 보안 시설도 완비했다.
인테리어는 신라 왕실의 별궁인 '임해전'에서 영감을 받아 전통미와 현대적인 감각이 조화를 이루는 공간으로 완성했다. 임해전은 국가의 경사나 귀빈이 방문했을 때 연회가 열렸을 것으로 추정되는 신라시대 건축물이다.
이외에 힐튼 경주 등 경주 지역 주요 호텔들도 객실 리모델링 등을 통해 각국 정상 맞이에 나섰다. 경주 지역 내 12개 호텔에는 각국 정상을 위한 PRS 35실이 마련됐다. 일반 객실도 1만3000여실을 확보해 대규모 인원을 수용할 수 있다.
앞서 경주 지역 숙박업 종사자들은 롯데호텔앤리조트로부터 국빈 의전 교육을 받기도 했다. 롯데호텔은 지난 6월 이들에게 약 50년간 축적한 국가 정상급 의전 노하우를 전수했다.
호텔업계 관계자는 "2005년 부산 APEC 이후 20년 만에 한국에서 열리는 대규모 국제 행사인 만큼 최고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정혜인 (hij@bizwatch.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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