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맛 즐겨도 살 빠져”… 저탄수화물 다이어트에 좋은 과일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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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중에 살이 찐다는 이유로 과일을 멀리하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모든 달콤한 과일이 다이어트에 나쁜 것은 아니다.
포만감을 주면서 칼로리는 낮아 다이어트 중 즐기기 적합하다.
칼로리는 약 62kcal이며, 다이어트 중이라면 양을 조절해 즐기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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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중에 살이 찐다는 이유로 과일을 멀리하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모든 달콤한 과일이 다이어트에 나쁜 것은 아니다. 탄수화물이 적고 칼로리가 낮으면서 포만감과 영양까지 챙길 수 있는 과일이 있다. 특히 항산화 성분과 섬유질이 풍부한 과일은 체중 관리에 유리하다. 저탄수화물 다이어트를 한다면, 오히려 현명하게 골라 먹는 것이 효과적이다.
◆ 살구, 칼로리·탄수화물 최저
살구는 칼로리와 탄수화물이 모두 낮은 과일로, 다이어트에 이상적이다. 중간 크기 한 개에 탄수화물 약 4g만 들어 있으며, 비타민 A·C와 항산화 성분까지 풍부하다. 포만감이 적당하고 간편하게 먹을 수 있어 간식으로도 좋다. 체중 감량을 위해 부담 없이 섭취할 수 있는 과일이다.
◆ 자두, 달콤하지만 부담 적은 간식
중간 크기 자두 한 개의 탄수화물은 약 7.5g으로 낮다. 과즙이 풍부하고 달콤해 간식용으로 적합하며, 수분이 많아 포만감을 준다. 혈당 부담이 적어 저탄수화물 다이어트 식단에 잘 맞는다. 작은 크기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 수박, 시원한 수분과 영양
수박은 한 컵 기준 탄수화물 약 11g으로 부담이 적다. 수분 함량이 높고 칼로리는 낮으며, 칼륨과 항산화 성분도 풍부하다. 갈증 해소와 체중 관리에 도움이 된다. 여름철 다이어트 과일로 특히 적합하다.
◆ 아보카도, 지방 많아도 다이어트에 유리
아보카도는 탄수화물이 낮고 건강한 지방이 풍부하다. 한 컵 기준 탄수화물 12g, 섬유질 9g으로 포만감을 오래 유지시켜준다. 불포화지방은 심혈관 건강에도 유익하며, 저탄수화물 식단에 필수적인 과일로 꼽힌다. 식단에 더하면 체중 감량 효과를 높일 수 있다.
◆ 멜론, 수분과 비타민도 풍부
멜론은 한 컵 기준 탄수화물 약 13g, 칼로리 60kcal로 부담이 적다. 수분과 비타민 A·C, 칼륨까지 섭취 가능해 운동 후 회복에도 도움된다. 상큼하고 가볍게 먹을 수 있어 다이어트 중 간식으로 적합하다. 수분 보충과 체중 관리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다.

◆ 복숭아, 섬유질 풍부해 포만감 유지
복숭아는 수용성·불용성 섬유질이 모두 들어 있어 포만감이 오래간다. 중간 크기 한 개에 탄수화물 약 14g으로 적당량 섭취하면 체중 감량에도 도움된다. 혈당 조절에도 긍정적 영향을 주며, 달콤하지만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 사과, 아삭한 식감과 영양
사과는 작은 크기 하나에 55kcal, 탄수화물 15g 정도다. 아삭한 식감으로 포만감을 주며, 섬유질과 비타민 C, 칼륨까지 함께 섭취 가능하다. 저탄수화물 식단에도 잘 맞는 과일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하루 한 개 정도는 부담 없이 챙길 수 있다.

◆ 무화과, 달콤한 간식 대용
무화과는 부드럽고 달콤해 간식으로 좋으며, 100g당 탄수화물 약 15g이다. 포만감을 주면서 칼로리는 낮아 다이어트 중 즐기기 적합하다. 소화에도 도움을 주는 섬유질을 포함하고 있어, 건강한 간식으로 추천된다.

◆ 포도, 섭취량 조절 필수
포도는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지만, 탄수화물은 한 컵 기준 약 16g으로 상대적으로 높은 편이다. 칼로리는 약 62kcal이며, 다이어트 중이라면 양을 조절해 즐기는 것이 좋다. 달콤함 때문에 간식으로 적당히 먹으면 체중 관리에 부담이 적다.
◆ 블루베리, 영양 최고지만 탄수화물 차이
블루베리, 라즈베리, 딸기 등 베리류는 섬유질과 비타민 C, 칼륨이 풍부하다. 탄수화물은 종류에 따라 7g~21g으로 편차가 있으므로 선택과 양 조절이 필요하다. 낮은 칼로리와 풍부한 항산화 성분 덕분에 다이어트와 건강 관리에 모두 도움된다.
김수현 기자 (ksm78@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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