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9개월 공석' 주중대사 곧 부임…노재헌 내정자 아그레망 완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노태우 전 대통령의 장남인 노재헌 주중대사 내정자가 최근 중국 정부로부터 아그레망(외교사절에 대한 주재국 동의)을 받았다고 외교 소식통이 5일 전했다.
우리 정부가 지난달 주중 대사에 내정한 뒤 아그레망 절차에 착수한 지 약 한 달만이다.
노 내정자는 지난 1월 말 정재호 전 대사가 이임한 후 약 9개월간 공석인 자리를 채우게 된다.
노 내정자는 지난 8월 24~27일 박병석 전 국회의장을 단장으로 한 대통령 중국 특사단에 포함돼 중국을 방문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시진핑 방한 등 일정 소화할 듯

(베이징=뉴스1) 정은지 특파원 = 노태우 전 대통령의 장남인 노재헌 주중대사 내정자가 최근 중국 정부로부터 아그레망(외교사절에 대한 주재국 동의)을 받았다고 외교 소식통이 5일 전했다. 우리 정부가 지난달 주중 대사에 내정한 뒤 아그레망 절차에 착수한 지 약 한 달만이다.
이재명 정부 첫 주중 대사로 지명된 예정인 노 내정자는 국내 정식 임명 절차 등을 거쳐 이르면 15일께 중국에 도착해 부임할 것으로 알려졌다.
노 내정자는 지난 1월 말 정재호 전 대사가 이임한 후 약 9개월간 공석인 자리를 채우게 된다. 그간 주중 대사관은 김한규 정무공사가 대리대사로 이끌어 왔다.
그는 이달 말 경주에서 개최되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계기 방한 예정인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한국 방문 일정 등을 소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노 내정자는 지난 8월 24~27일 박병석 전 국회의장을 단장으로 한 대통령 중국 특사단에 포함돼 중국을 방문했다. 당시 특사단은 왕이 중국 공산당 중앙외사판공실 주임 겸 외교부장, 자오러지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상무위원장, 한정 국가부주석 등 중국 고위 인사들과 두루 면담하고 이들을 통해 시 주석에게 이재명 대통령의 친서를 전달했다.
노 내정자는 2012년 동아시아문화재단을 설립해 한중 간 문화 교류 사업을 추진해 왔다. 2016년에는 중국 청두시 국제자문단 고문을 맡았으며, 문재인 정부 때인 2021~2022년 외교부 산하 한중관계미래발전위원회 사회문화분과 위원장을 지내는 등 한중 교류와 한중관계 현안에 오랫동안 관여해 왔다.
부친인 노태우 전 대통령은 재임 당시 북방정책을 통해 1992년 한중 수교를 끌어 낸 것으로 중국 내에서 잘 알려져 있다.
ejjung@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차 긁은 할아버지 미안해하며 '래커칠'…차주 "선의였지만" 결과는 '끔찍'
- "100억 아파트는 아들, 2억 시골 땅은 딸"…아빠 유언장 맨정신으로 썼나
- '文때 이미 겪었다' 콧방귀 뀐 다주택자 황현희… "부동산? 버티면 끝"
- 필리핀 공항서 바지 걷고 의자에 발 올린 한국인…"치워 달라고 하니 인상 팍"
- "난 후레자식, 입금 안 하면 무차별 성폭행" 부산 주택가에 막장 협박문[영상]
- "아직 안 죽었니?"…버스 기사가 70대 택시 기사 무차별 폭행 '심정지'[영상]
- '모텔 살인' 김소영에게 당한 남성 3명 아닌 6명…20대 종로 모텔서 기절
- 베란다에서 삼겹살 구운 이미주 …"냄새 민폐" vs "과한 지적" 갑론을박
- "나랑 야차 깨볼래 아줌마 XX년"…후배 엄마에게 주먹다짐 막말한 여중생
- '미성년자 성폭행' 54세 유명 男 배우, 교도소서 숨진 채 발견 [N해외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