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달이 김성은, 父 사망 후 알코올의존증 “생계로 휴학, 정신줄 놔”(순풍패밀리)

이하나 2025. 10. 10. 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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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달이 김성은이 아버지가 돌아가신 후 방황했던 순간을 떠올렸다.

김성은은 아버지가 돌아가신 후 힘든 시기에 술에 의존했던 적도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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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STORY ‘신동엽의 커피 시키신 분? 순풍 패밀리’ 캡처
사진=tvN STORY ‘신동엽의 커피 시키신 분? 순풍 패밀리’ 캡처
사진=tvN STORY ‘신동엽의 커피 시키신 분? 순풍 패밀리’ 캡처

[뉴스엔 이하나 기자]

미달이 김성은이 아버지가 돌아가신 후 방황했던 순간을 떠올렸다.

10월 9일 방송된 tvN STORY ‘신동엽의 커피 시키신 분? 순풍 패밀리’에서는 ‘순풍 산부인과’에서 미달이 역할을 맡았던 김성은이 출연했다.

김성은은 2018년부터 연극, 뮤지컬 공연을 꾸준히 했다고 밝혔다. 김성은은 “이번 가을이 마지막 학기다. 제가 아직 대학 졸업을 못 했다. 입학은 2010년에 했으니까 장수생이다. 입학했던 해에 아버지가 돌아가셨다”라며 “그 전부터 집안 사정은 되게 안 좋았다. 형제, 자매없이 외동딸이어서 좀 버겁더라. 학교에 다니는 돈이라든지. 그런 것들이 다. 일단 휴학하고 아르바이트도 하고 회사도 다녀보고 돌고 돌아 다시 돌아오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김성은은 아버지가 돌아가신 후 힘든 시기에 술에 의존했던 적도 있다고 밝혔다. 김성은은 “어리기도 어렸고 정신줄을 놓고 싶었던 거다. 어느 순간 ‘이렇게 살면 안 되겠다. 이러다가 다 망가지겠다. 이렇게 살면 아빠가 좋아하지 않겠구나’ 생각하면서 노력하고 회복했다”라고 털어놨다.

김성은의 사연에 가슴 아파한 박영규는 “그런 인생을 겪었으니 언젠가 네가 살아왔던 것들이 연기적으로 승화될 수 있는 기회가 꼭 올 거다”라며 “배우의 연기는 산 만큼 나오는 거야. 살지 않고는 절대 그런 깊이가 나올 수 없다. 그만큼 어려운 시절이 많은 재산을 쌓아 놨다고 생각해라”고 조언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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