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7세' 전원주, 건강이상 부인했지만..유언장 준비 "쓸 재산 충분" [스타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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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전원주가 주변의 건강 걱정에 부인한 가운데 유언장 작성에 나섰다.
이에 전원주는 버럭하며 "괜찮다. 무슨 얼어 죽을 건강이냐"고 했다.
이어 김성환이 "건강이 최고다. 살이 조금 빠지셨냐"고 묻자 전원주는 "많이 안 먹게 된다"고 털어놨다.
둘째 며느리도 전원주의 건강에 대해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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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방송된 MBN '특종세상'에서는 배우 전원주가 출연했다.
이날 전원주는 배우 김성환과 만났다. 김성환은 "군산 오신다는 소리 듣고 죽어라고 달려왔다. 건강은 어떠냐"고 말했다. 이에 전원주는 버럭하며 "괜찮다. 무슨 얼어 죽을 건강이냐"고 했다.
이어 김성환이 "건강이 최고다. 살이 조금 빠지셨냐"고 묻자 전원주는 "많이 안 먹게 된다"고 털어놨다.

둘째 며느리도 전원주의 건강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저는 자주 보니까 모르겠는데 주위에서 어머니 살이 많이 빠졌다고 걱정하더라"라며 "그래도 어머니가 체력이 좋으시니까 계속 스케줄이 있는데 지방 가고 서울도 가고 하지 않나"라고 말했다.
이 가운데 그는 유언장을 작성하기 위해 변호사를 만나기도 했다. 그는 "고생해서 모은 돈을 자식들한테 물려줘야지 그냥 갈 수 없다. 벌써 (유연장을) 쓰려니까 (착잡하다)"고 밝혔다. 이어 "죽을 때 내가 행복한 죽음이 됐는가. 그게 제일 문제다. 내가 쓸 재산, 노후 준비는 돼 있다. 죽을 때까지 쓸 돈만 챙겨놓고 가야겠단 생각"이라고 전했다.
특히 그는 "남편이 마지막 죽을 때 유언이 '어려운 사람 많이 도와줘라', '인색한 여자가 아닌 성스러운 여자라는 얘기를 듣게 해라'라고 남겼다. 그게 잊히지 않는다"고 고백했다.
허지형 기자 geeh20@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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