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이어 日도 '불기둥'… 오늘 코스피만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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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부터 9일까지 이어진 연휴 동안 미국과 일본 증시가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미국은 AI(인공지능) 모멘텀(상승동력)이, 일본은 신정부 기대감이 증시를 밀어올렸다.
연휴 직전 사상 최고치를 찍은 코스피도 상승세를 이어갈지 주목된다.
업계 전문가들은 연휴 동안 일어난 미국과 일본 증시의 상승을 긍정적으로 평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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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양책 모멘텀에 국내도 기대감
지난 3일부터 9일까지 이어진 연휴 동안 미국과 일본 증시가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미국은 AI(인공지능) 모멘텀(상승동력)이, 일본은 신정부 기대감이 증시를 밀어올렸다. 연휴 직전 사상 최고치를 찍은 코스피도 상승세를 이어갈지 주목된다.
9일 닛케이평균주가(닛케이225)는 전날 대비 1.77% 오른 4만8580.44를 기록했다.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다. 뉴욕 증시에서는 8일(현지시간) S&P500지수가 전장보다 39.13포인트(0.58%) 오른 6753.72에, 나스닥종합지수는 255.02포인트(1.12%) 상승한 2만3043.38에 마감하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젠슨 황 엔비디아 CEO(최고경영자)가 AI산업 낙관론을 제시하면서 기술주가 강세를 보였다"고 말했다.

코스피는 연휴 직전인 지난 2일 사상 최고치인 3549.21에 장을 마쳤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챗GPT 개발사인 오픈AI와 협력의향서를 체결한 것이 알려지면서 반도체주가 급등했다. 업계 전문가들은 연휴 동안 일어난 미국과 일본 증시의 상승을 긍정적으로 평가한다.
다만 역대 추석 전후 코스피 등락률은 대체로 보합세를 보였다. KB증권에 따르면 2000년부터 지난해까지 추석연휴 직후 첫거래일의 코스피지수 평균 등락률은 -0.3%였다.
이은택 KB증권 연구원은 "연휴보다는 4분기 전반적 상황에 맞춰 투자하는 것이 낫다"며 "하반기에는 환율 불확실성이 있지만 기업실적 반등과 증시부양책 모멘텀이 존재한다"고 분석했다. 전문가들은 4분기에도 증시부양책 기대감과 반도체주 랠리가 이어질 것이라고 본다. 단기급등에 의한 밸류에이션 부담과 매물출회 가능성은 경계해야 할 요인이다.
강진혁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4분기에도 정부의 증시 활성화 의지가 이어질 것"이라며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와 한중 정상회담 등에서 젠슨 황 CEO, 샘 올트먼 오픈AI CEO 등 주요 인사의 참석이 성사될 경우 AI 투심도 자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근희 기자 keun7@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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