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후 고분고분한 여자와 재혼 원해" '파파보이' 남편, 충격 고백

김유진 기자 2025. 10. 10. 0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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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자료를 돌려받기 위해 방송에 출연한 남편이 고분고분한 여자와 재혼을 원한다는 진심을 고백해 충격을 자아냈다.

이날 아내는 남편의 거짓말 탐지기 검사에 앞서 '당신은 부모님에게 효도하려고 결혼한 것입니까', '시부모님 말 잘 듣는 고분고분한 여자와 재혼하고 싶습니까' 등의 질문을 넘겼다.

이혼도 하기 전에 재혼을 언급하는 남편의 모습에 모든 출연자에게 충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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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숙려캠프에 참여한 '위자료' 남편이 이혼 전에 재혼을 언급해 충격을 자아냈다. /사진=JTBC '이혼 숙려 캠프' 캡처

위자료를 돌려받기 위해 방송에 출연한 남편이 고분고분한 여자와 재혼을 원한다는 진심을 고백해 충격을 자아냈다.

9일 방영된 JTBC '이혼 숙려 캠프' 57화에서는 실제 이혼 숙려 기간 중인 박대기, 김효정 부부의 심리 생리 검사 결과가 발표됐다.

이날 아내는 남편의 거짓말 탐지기 검사에 앞서 '당신은 부모님에게 효도하려고 결혼한 것입니까', '시부모님 말 잘 듣는 고분고분한 여자와 재혼하고 싶습니까' 등의 질문을 넘겼다.

남편은 거짓말 탐지기 검사를 받으며 해당 질문에 '네'라고 대답했다.

위자료 남편의 심리 생리 검사를 듣는 출연진들. /사진=JTBC '이혼 숙려 캠프' 캡처

이혼도 하기 전에 재혼을 언급하는 남편의 모습에 모든 출연자에게 충격을 받았다.

이때 서장훈은 "어떤 여자와 재혼하고 싶냐"고 물었고 남편은 아내의 질문 그대로 "시아버지와 남편 말 잘 듣는 고분고분한 여자요"라고 대답했다.

이어 서장훈은 "모든 게 용서되는 외모라면 모른다. 또 재력이 어마어마할 수도 있다. 근데 돈도 없고 인물도 그 정도까지는 아니다"라며 현실적 조언을 날렸다.

하지만 남편은 "난 서장훈과 생각이 다르다. 그냥 참고만 하겠다. 시부모님한테 100% 순종하고 사는 사람도 충분히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위자료 남편은 부부관계의 문제를 아버지에게 전달한 뒤 아버지가 며느리에게 이혼을 종용하는 사태가 벌어지면서 파파보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김유진 기자 yourgeni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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