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세' 한고은, 갱년기 증상 고백 "초콜릿 돌멩이 같았는데...밤 11시에 먹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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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고은이 갱년기 증상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9일 한고은의 채널 '고은언니 한고은'에는 장영란 한창 부부가 한고은의 집을 방문한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한고은은 장영란에 "나 요즘 갱년기가 시작됐다. 너는 괜찮냐"며 "땀이 훅 났다가 식으니까 그다음에는 막 오한이 났다가 하더라"며 실제 겪는 증상을 설명했다.
이에 한고은은 "온몸이 쑤시고 움직이기는 싫고, 근데 입은 살아있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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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조나연 기자]

배우 한고은이 갱년기 증상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9일 한고은의 채널 '고은언니 한고은'에는 장영란 한창 부부가 한고은의 집을 방문한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한고은은 장영란에 "나 요즘 갱년기가 시작됐다. 너는 괜찮냐"며 "땀이 훅 났다가 식으니까 그다음에는 막 오한이 났다가 하더라"며 실제 겪는 증상을 설명했다.
이어 그는 "남편이 홍삼 같은 보조제를 사줬다. 한 3달 먹었더니 좀 괜찮아지다가 안 먹으니까 다시 증상이 나타났다. 너무 심하더라"며 관리의 어려움도 솔직하게 밝혔다.
이에 한의사인 장영란 남편 한창은 운동을 권하며 "운동해서 정신을 분산시켜야 한다. 기본적으로 정체되어 있는 개념이고 호르몬 방향 때문이다. 움직여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에 한고은은 "온몸이 쑤시고 움직이기는 싫고, 근데 입은 살아있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한고은은 달라진 식습관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입맛은 안 떨어진다. 평소에 안 먹던 것들 초콜릿들을 산다. 예전에는 초콜릿이 돌멩이처럼 느껴졌다. 전혀 안 먹었었는데, 지금은 밤 11시에 남편한테 초콜릿 좀 사다 달라고 했다"며 변화에 대해 얘기했다.
체중 변화도 있었다며 한고은은 "2kg가 쪘다. 다이어트 중이다. 건강식으로 만들어 먹는다"고 얘기했고, 이를 듣던 한고은의 남편은 "2kg 쪄서 51kg 아니냐"고 덧붙였다. 이에 장영란은 "구독자들 화내는 소리 들린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한고은은 2015년 4살 연하의 홈쇼핑 MD와 결혼했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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