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스 가문이 토트넘에 돈을 푼다… 1억 파운드 투자, 이 투자는 이제 시작이다

김태석 기자 2025. 10. 9. 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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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의 구단주 루이스 가문이 1억 파운드(약 1,900억 원)를 추가 투자하며 스쿼드 강화를 추진한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 에 따르면, 루이스 가문 측 관계자는 "클럽의 전력 강화를 위해 1억 파운드를 투입하며, 이번 자금은 초기 단계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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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토트넘 홋스퍼의 구단주 루이스 가문이 1억 파운드(약 1,900억 원)를 추가 투자하며 스쿼드 강화를 추진한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루이스 가문 측 관계자는 "클럽의 전력 강화를 위해 1억 파운드를 투입하며, 이번 자금은 초기 단계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이어 "구단 경영진이 성공을 위해 필요한 사항을 결정하면 더 많은 자금이 제공될 것이다. 루이스 가문은 구단의 성공을 전폭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피터 찰링턴 토트넘 CEO는 "우리의 초점은 구단의 안정성과 경영진이 구단의 야망을 실현할 수 있도록 권한을 부여하는 데 있다"며 "루이스 가문 역시 미래에 대한 큰 야망을 갖고 있다. 오늘의 자본 투입은 그 야망을 반영하며, 지속적인 지원에 감사드린다. 토트넘이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다할 것"이라고 환영했다.

루이스 가문은 최근 몇 달간 사우디아라비아, 중국, 그리고 미국 컨소시엄 등으로부터 인수 제안을 받았으나 이를 모두 거절하고 구단을 직접 경영하기로 했다. 구단주 조 루이스의 딸 비비안 루이스가 실질적인 운영을 맡고 있으며, 오빠 찰스와 사위 닉 뷰허 역시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을 자주 방문하며 구단 운영에 깊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데일리 메일>은 "루이스 가문이 토트넘에 대한 애정과 관심을 되찾았으며, 구단의 새로운 시대를 열 준비가 되어 있다"고 보도하며, 클럽 내부 분위기가 긍정적으로 바뀌고 있다고 전했다.

최근 이적 시장에서 '대형 선수'의 몸값이 폭등한 상황을 고려하면 1억 파운드는 과거만큼 거대한 금액은 아닐 수 있다. 그러나 재정적 안정 속에서 전력 보강과 마케팅 강화를 병행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이번 투자는 분명 반가운 소식이다.

또한, 저비용 고효율 경영으로 대표되던 다니엘 레비 전 회장 시절과 달리, 토트넘이 본격적인 투자 기조로 전환하며 빅 클럽으로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는 점에서 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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