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웨이, 거장 박찬욱 감독 러브콜에 깜짝…"날 찾는다고? 너무 좋았다" ('뉴올드보이 박찬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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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배우 김해숙 역시 "감독님에 대한 로망이 있었다"고 밝히며, 박찬욱 감독과의 만남 자체가 배우들에게 얼마나 큰 의미인지를 증명했다.
특히 배우 탕웨이는 박찬욱 감독의 러브콜을 받았을 당시의 벅찬 감정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탕웨이는 "박찬욱 감독님이 날 찾는다고? 일단 너무 좋았어요"라고 말하며, 뜻밖의 제안에 놀라움과 함께 기쁨을 감추지 못했음을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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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박근희 기자] ''뉴-올드보이 박찬욱’ 배우 탕웨이가 세계적인 거장 박찬욱 감독의 러브콜을 받았을 당시의 솔직한 심정을 고백했다.
9일 오후 SBS 다큐멘터리 'NEW OLD BOY (뉴 올드보이) 박찬욱' 2부가 방송됐다.
배우 손예진은 박찬욱 감독의 연출 스타일을 두고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전했다. 손예진은 박 감독이 배우들의 악센트부터 동작 하나까지 세심하게 신경 쓴다며, "모든 것이 다 계산이 되어져 있다"고 밝혀 박 감독의 치밀하고 완벽주의적인 면모를 엿볼 수 있게 했다.
대체 불가능한 연기파 배우 이성민과 김해숙 역시 박찬욱 감독과의 작업에 대한 깊은 존경심을 드러냈다. 이성민은 "훌륭한 감독님이라고 생각했다"며, "지금까지 그런 영화를 만들었던 분의 현장은 어떨까? 동경같은 게 있었다"고 솔직한 심경을 고백했다. 배우 김해숙 역시 "감독님에 대한 로망이 있었다"고 밝히며, 박찬욱 감독과의 만남 자체가 배우들에게 얼마나 큰 의미인지를 증명했다.

특히 배우 탕웨이는 박찬욱 감독의 러브콜을 받았을 당시의 벅찬 감정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탕웨이는 "박찬욱 감독님이 날 찾는다고? 일단 너무 좋았어요"라고 말하며, 뜻밖의 제안에 놀라움과 함께 기쁨을 감추지 못했음을 시사했다.
/ skywould514@osen.co.kr
[사진] ‘'뉴-올드보이 박찬욱'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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