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과 경기 택한 이유? 세계적인 전력 갖췄잖아"…파라과이 감독, "월드컵 위해 강팀이랑 만나야"

주대은 기자 2025. 10. 9.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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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과이 축구 국가대표팀 구스타보 알파로 감독이 일본과 친선 경기를 택한 이유를 설명했다.

일본 '사커다이제스트'에 따르면 경기를 앞두고 파라과이 알파로 감독은 "우리는 긴 예선을 거쳐 15년 만에 월드컵 출전을 확정했다. 이는 파라과이에 큰 꿈인 동시에 큰 도전이다. 팀은 다음 단게로 나아가고 있다. 일본과 맞대결을 통해 본선 준비를 진행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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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주대은 기자] 파라과이 축구 국가대표팀 구스타보 알파로 감독이 일본과 친선 경기를 택한 이유를 설명했다.

파라과이는 오는 10일 일본 오사카에 위치한 파나소닉 스타디움 스이타에서 일본과 10월 A매치 친선 경기를 치른다. 

파라과이는 이미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본선 진출을 확정했다. 남미 지역 예선에서 브라질, 아르헨티나, 우루과이 등 강팀을 잡은 게 주요했다. 파라과이의 월드컵 진출은 무려 16년 만이다.

일본 '사커다이제스트'에 따르면 경기를 앞두고 파라과이 알파로 감독은 "우리는 긴 예선을 거쳐 15년 만에 월드컵 출전을 확정했다. 이는 파라과이에 큰 꿈인 동시에 큰 도전이다. 팀은 다음 단게로 나아가고 있다. 일본과 맞대결을 통해 본선 준비를 진행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이번 10월 A매치에서 일본과 경기를 택한 이유로 "월드컵에서 좋은 결과를 남기려면 더 강한 팀과 맞붙을 필요가 있다. 그런 의미에서 일본은 우리보다 FIFA 랭킹이 높다. 세계적인 전력을 갖춘 팀이라 선택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파라과이는 일본과 경기 후 오는 14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홍명보호와 격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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