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개막부터 새 외인들 ‘펄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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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개막한 2025~2026 프로농구가 초반부터 절대 강자 없는 혼전 양상으로 흥미로운 시즌을 예고하고 있다.
이런 흐름이 만들어진 데는 새 외국인 선수들의 눈에 띄는 활약이 한몫하고 있다.
개막부터 긴 연승도, 긴 연패도 없는 역대 최고의 전력 평준화된 시즌 초반이 될 수 있다는 의미다.
이렇게 시즌 초반 혼전 양상 속에 두드러진 것은 새 외국인 선수들이 좋은 경기력을 선보이고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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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 앨런슨도 한국 무대 안착
절대 강자 없는 혼전 양상 보여

이렇게 시즌 초반 혼전 양상 속에 두드러진 것은 새 외국인 선수들이 좋은 경기력을 선보이고 있다는 것이다. 대표적으로 소노 네이던 나이트가 있다. 나이트는 SK전에서 25점 14리바운드를 기록하며 연승팀을 잡는 데 앞장섰다. 나이트의 활약에 힘입어 손창환 소노 감독은 사령탑 데뷔 첫 승리를 맛볼 수 있었다. 현재 나이트는 평균 24득점으로 이 부문에서 자밀 워니(SK·32점)에 이어 2위에 올라 있고 리바운드도 평균 11.0개로 4위에 자리하는 등 강한 인상을 심어주고 있다. 미국프로농구(NBA) 108경기에 출전한 경력이 있는 나이트는 골밑 장악력과 더불어 동료를 활용하는 이타적인 모습도 선보이며 앞으로 활약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DB 헨리 앨런슨도 득점 3위(20.3점), 리바운드 2위(13.0개)에 오르며 성공적으로 한국 무대에 안착하고 있다. 당초 골밑 몸싸움이 약하다는 평가도 었었지만 많은 리바운드를 건져 내며 우려를 씻고 있다. 여기에 40%나 되는 3점슛 성공률을 보여주며 내외곽에서 모두 강점을 보여주며 상대 수비를 괴롭게 만들고 있다.
송용준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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