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님 뭐하니?' 노사연, 외사촌 한상진 자랑…"날씬한 몸으로 종자 개량" [TV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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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척 관계인 가수 노사연과 배우 한상진이 '행님 뭐하니?'에 출연했다.
9일 방송된 MBC 추석 특집 '행님 뭐하니?'에는 하하, 주우재, 이이경이 사촌지간 연예인 가족 노사연, 한상진과 함께 여행을 떠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노사연은 한상진과 외사촌 관계라고 설명했다.
이에 노사연은 "소녀인데 내가 4.8kg으로 태어났다"고 밝혔고, 한상진도 "우리 집이 다 4kg으로 태어났다. 나도 4.5kg으로 태어났다"며 우량아 사실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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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친척 관계인 가수 노사연과 배우 한상진이 '행님 뭐하니?'에 출연했다.
9일 방송된 MBC 추석 특집 '행님 뭐하니?'에는 하하, 주우재, 이이경이 사촌지간 연예인 가족 노사연, 한상진과 함께 여행을 떠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노사연은 한상진과 외사촌 관계라고 설명했다. 한상진은 이촌동에서 쭉 함께 살았다며 "누나는 소녀 감성이 있다"고 말했다.
이에 노사연은 "소녀인데 내가 4.8kg으로 태어났다"고 밝혔고, 한상진도 "우리 집이 다 4kg으로 태어났다. 나도 4.5kg으로 태어났다"며 우량아 사실을 공개했다. 노사연은 한상진을 임신한 이모의 배가 너무 커 무서워서 울기도 했다고 고백했다. 주우재는 "장사의 피가 있나 보다"라며 감탄했다.
노사연은 "상진이는 어렸을 때 연예인이 될 수가 없다고 생각했다. 어릴 때 너무 뚱뚱했다. 숫기도 없고. 그런 애가 갑자기 확 달라져서 나타났다. 키도 크고 얼굴도 살 쫙 빼서"라며 비화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한상진은 "종자 개량됐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그런가 하면 노사연은 "상진이는 내 DNA 줄기다"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하하도 내 줄기세포 같다. 왜냐하면 하하 엄마가 약간 나와 닮았잖아"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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