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조사] 소비 쿠폰·검찰 개혁 평가는?
[KBS 제주] [앵커]
KBS 여론조사, 마지막 순섭니다.
이재명 정부가 추진하는 검찰개혁과 소비쿠폰, 주식시장 활성화 정책 등 전국 현안에 대한 도민 여론을 살펴봤습니다.
신익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이재명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하는 수사와 기소를 분리하는 검찰개혁에 대한 도민들의 평가는 어떨까?
응답자의 절반을 넘는 55%가 '잘하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34%였습니다.
이념 성향별로는 평가가 뚜렷하게 갈렸습니다.
진보 성향 응답자의 83%, 중도층에선 61%가 '잘하고 있다'고 답해 긍정 평가가 압도적이었습니다.
반면 보수 성향에서는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이 65%로 '잘하고 있다'(27%)보다 훨씬 높았습니다.
추석 연휴를 앞두고 코스피가 사상 처음 3천5백 선을 돌파한 가운데, 정부가 부동산보다 주식 시장 활성화에 정책의 무게를 두는 것에 대한 생각도 물었습니다.
'잘하고 있다'는 응답이 53%, '잘못하고 있다'는 답변은 34%였습니다.
특히 40대(68%)와 50대(62%)에서 '잘하고 있다'는 긍정 응답이 높았습니다.
정부가 두 차례에 걸쳐 지급하는 소비쿠폰이 민생경제에 도움이 되는지에 대해서도 물었습니다.
'도움이 된다'는 응답이 64%로 절반을 크게 웃돌았고,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34%였습니다.
이번 여론조사는 KBS 제주방송총국이 여론조사 전문 기관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지난달 29일부터 이틀간 제주지역 만 18살 이상 남녀 800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 안심번호 무작위 추출을 통한 전화 면접 조사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5%포인트, 응답률은 13.2%입니다.
KBS 뉴스 신익환입니다.
촬영기자:강재윤/그래픽:노승언
[조사 개요]
조사의뢰: KBS제주
조사기관: (주)한국리서치
조사지역: 제주도
조사일시: 2025년 9월 29일∼30일
조사대상: 제주도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800명
조사방법: 국내 통신 3사 제공 휴대전화 가상(안심) 번호(무작위 추출) 이용 전화면접조사
응답률: 13.2%
가중치 부여방식: 지역, 성, 연령별 가중치 부여(2025년 8월 말 행정안전부 발표 주민등록 인구 기준)
표본오차: 95% 신뢰수준±3.5%p
[다운로드] 제주KBS 제주도민 추석 여론조사_결과표_9일보도 [PDF]
https://news.kbs.co.kr/datafile/2025/10/20251009_K8sn3O.pdf
신익환 기자 (si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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