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은 없고 한국만 남았다…JTBC, 16강 모로코전 단독 중계
16강 상대 모로코, 단순하지만 효율적인 '역습'에 능해
JTBC, 내일(10일) 오전 7시 30분부터 16강전 단독 중계

[앵커]
20세이하 월드컵 16강전, 우리나라와 모로코의 대결이 13시간 뒤 내일 오전 8시 열립니다. 오늘 일본이 프랑스에 패하면서 이번 대회엔, 아시아 국가론 이제 우리나라만 남았습니다.
칠레에서 홍지용 기자입니다.
[기자]
왼쪽 측면을 파고들어 슛을 했지만 골키퍼의 손에 걸립니다.
두드리고 또 두드려도 골문은 좀처럼 열리지 않습니다.
24개의 슛을 기록하고도 한 골을 넣지 못해 애가 탄 일본.
승부차기를 생각하던 연장 후반 14분 허무하게 무너졌습니다.
프랑스 미할이 살짝 띄운 공이 수비수 손에 닿았고, 결국 비디오판독 요청으로 페널티킥을 내줬습니다.
연장 후반 추가시간에 실점하며 따라붙을 시간도 모자랐습니다.
조별리그에서 무실점으로 3연승을 해, 우승 후보라는 평가까지 받았지만 8강 문턱을 넘지 못했습니다.
이제 20세 이하 월드컵에서 살아남은 마지막 아시아 팀은 우리나라뿐입니다.
16강 상대인 모로코는 공 점유율은 신경 쓰지 않고 빠른 역습을 내세우는 팀입니다.
유럽리그에 몸담고 있는 공격수 셋에게 길게 찔러주고 해결하게 하는 단순하지만 효율적인 축구를 합니다.
그렇게 스페인과 브라질을 무너트렸습니다.
깊게 눌러앉은 모로코의 수비를 허물기 위해 우리 대표팀은 측면에서 공격을 풀어나갈 것으로 보입니다.
모로코가 내준 2골은 모두 페널티킥에서 나왔는데, 그 시작은 공중볼 싸움이었습니다.
무리하게 경합을 시도하거나, 떨어진 공을 몸으로 막으려다 핸드볼 반칙이 나왔습니다.
[이창원/U-20 축구 대표팀 감독 : 측면에서 안으로, 골대 쪽으로 직접 붙이는 크로스에 굉장히 취약해 보였고.]
JTBC는 내일 오전 7시 30분부터 우리나라의 16강전을 단독 중계합니다.
[영상취재 김준택 영상편집 유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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