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벽 방패 뚫은 날카로운 창…삼성, SSG 꺾고 준플레이오프 1차전 승리
【 앵커멘트 】 가장 날카로운 창이 결국 철벽 방패를 뚫었습니다. 만원 관중이 운집한 SSG와 삼성의 준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삼성이 승리를 거두며 플레이오프 진출 확률 85.3% 고지를 선점했습니다. 신영빈 기자입니다.
【 기자 】 SSG와 삼성의 준플레이오프 1차전을 앞두고 야구장이 구름 관중으로 가득 찼습니다.
먹을거리와 응원 도구를 잔뜩 챙겨온 팬들의 얼굴엔 설렘과 긴장감이 교차합니다.
▶인터뷰: 김다연·박서준·박규리 / SSG 팬 - "랜더스는 가을 DNA가 있어서 가을엔 다 이겨요. SSG 랜더스 정상으로 랜딩하자!"
▶인터뷰: 김륜경·박소민 / 삼성 팬 - "뒷심을 끝까지 발휘해서 이 자리에 올라왔 기 때문에 오늘도 저력을 반드시 보여줄 겁니다. 삼성 라이온즈, 화이팅!"
▶ 스탠딩 : 신영빈 / 기자 - "가을 바람은 선선했지만, 응원팀의 승리를 염원하는 팬들의 열기로 인천 SSG 랜더스필드는 그 어느 때보다 뜨거웠습니다."
준플레이오프 1차전 승리팀의 플레이오프 진출 확률은 무려 85.3%!
만원 관중의 함성 속, 리그 최강의 창 삼성과 철벽 방패 SSG의 맞대결은 창의 승리로 끝났습니다.
이재현이 가을 야구 역사상 최초로 1회초 선두 타자 초구 홈런을 터뜨리며 포문을 열었고, 3회엔 김영웅이 투런 아치를 그리며 점수 차를 벌렸습니다.
타선의 폭발과 함께 가을만 되면 작아졌던 선발 최원태까지 6이닝 무실점으로 잘 던져 팀의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 인터뷰 : 최원태 / 삼성 라이온즈 (1차전 승리 투수) - "(그동안 가을에) 잘 못해서 죄송하고 미안한 마음이 컸는데 오늘 잘할 수 있어서 되게 기쁩니다."
플레이오프 진출에 유리한 고지를 선점한 삼성에 맞서 SSG의 반격이 이뤄질지, 야구팬들의 시선은 벌써 내일 열릴 2차전으로 향하고 있습니다.
MBN 뉴스 신영빈입니다. [ welcome@mbn.co.kr ]
영상취재: 김 원 기자 영상편집: 이동민 그래픽: 염하연 전성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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