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이수' 박지환, 일본 간다…'범죄도시' 리메이크 출연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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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지환이 일본판 '범죄도시'에 출연한다.
지난달 YTN Star에 따르면 박지환이 일본에서 리메이크 되는 영화 '범죄도시'에 함께 한다.
해당 영화는 2017년 개봉한 '범죄도시' 시즌1을 일본 버전으로 재해석한 작품으로 현지 제작사가 판권을 구매해 제작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지환은 일본과 한국의 '범죄도시' 세계관을 잇는 다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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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나래 기자] 배우 박지환이 일본판 '범죄도시'에 출연한다. 지난달 YTN Star에 따르면 박지환이 일본에서 리메이크 되는 영화 '범죄도시'에 함께 한다. 해당 영화는 2017년 개봉한 '범죄도시' 시즌1을 일본 버전으로 재해석한 작품으로 현지 제작사가 판권을 구매해 제작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박지환은 '범죄도시' 시리즈에서 장이수 역을 맡아 마동석과 함께 없어서는 안될 감초로 활약했다. 극 중 이수파 두목으로 등장한 그는 삭발한 머리와 연변 사투리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았다. 특히 마석도(마동석) 앞에서 한없이 작아지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그의 열연에 힘입어 '범죄도시' 시리즈는 한국 영화 역사상 최초로 '트리플 천만'을 달성했다. 현재 누적 관객 수 4천만 명 돌파, 3년 연속으로 '천만 영화'라는 대기록을 세우며 압도적인 인기를 자랑했다. 현재 국내에서는 '범죄도시 5' 제작을 진행 중에 있어 시리즈 명성을 이어갈 계획이다. 여기에 일본 리메이크까지 결정돼 세계적인 인기를 증명해냈다.



박지환은 일본과 한국의 '범죄도시' 세계관을 잇는 다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가 된다. 앞서 그는 일찌감치 '범죄도시 5'에 출연하지 않겠다고 밝혀 팬들의 아쉬움을 자아낸 바 있다. 이러한 가운데 리메이크 출연 소식을 알리며 그가 어떤 모습으로 등장할 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박지환은 2006년 영화 '짝패'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작품 내에서 뛰어난 존재감을 자랑하여 영화 '한산: 용의 출현', '핸섬 가이즈'와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 '우씨황후', '강매강' 등에 출연하여 큰 사랑을 받았다. 현재 그는 10월 3일 개봉 예정인 영화 '보스'로 관객들을 찾을 예정이다.
김나래 기자 knr@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DB, 영화 '범죄도시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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