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아스널 떠날 생각 했냐고? 고려하지도 않았어"…사우디 이적설 있던 아스널 윙어 솔직 고백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떠나는 것을 고려한 적은 없다."
아스널 윙어 레안드로 트로사르는 지난여름 있었던 이적설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다.
트로사르는 2023년 1월 브라이턴 앤드 호브 알비온에서 아스널로 이적했다. 이적 첫 시즌 짧은 기간이었지만, 1골 10도움을 기록했다. 2023-24시즌에는 46경기 17골 3도움으로 커리어하이 시즌을 보냈다. 지난 시즌 그는 56경기 10골 10도움이라는 성적을 남겼다.
올 시즌을 앞두고 트로사르는 사우디아라비아 구단들과 연결된 바 있다. 하지만 아스널은 그의 이적을 차단했다. 트로사르는 아스널에 남아 계속해서 주전 경쟁을 이어 나가고 있다. 올 시즌 8경기에 나와 2골 2도움을 기록 중이다. 선발과 교체를 오가며 나왔다.

현재 벨기에 대표팀에 소집돼 있는 트로사르는 벨기에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여름 이적설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영국 '데일리 스타'에 따르면 트로사르는 여름 이적설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그는 "개인적으로도, 팀 차원에서도 좋은 몇 주를 보냈다. 이제야 다시 완전히 건강한 축구선수가 됐고, 최고의 폼을 되찾았다. 매우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계속해서 "이런 루머는 항상 있는 법이다. 떠나는 건 실제로 고려한 적이 없다. 나는 아스널에서 정말 좋은 기분을 느끼고 있다"며 "시즌 초반엔 부상 때문에 조금 힘들었고, 아마 출전 시간이 부족했던 탓에 그런 소문이 돌았던 것 같다. 하지만 최근 몇 주 동안 꾸준히 출전하면서 내 플레이를 보여주고 있고, 지금은 아주 만족스럽다"고 전했다.
아스널은 현재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에서 5승 1무 1패 승점 16으로 1위다. A매치 휴식기 이후 19일 오전 1시 30분(한국시각) 영국 런던의 크레이븐 코티지에서 풀럼과 PL 8라운드 맞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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