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란특검, 박성재 전 장관 구속영장…내란 중요임무 등 혐의

허지영 2025. 10. 9. 19:4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외환 의혹을 수사하는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을 상대로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박지영 특검보는 "오늘 저녁 7시 41분 박 전 장관에 대해 내란 중요임무 종사와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습니다.

비상계엄 선포 직후 박 전 장관은 심우정 전 검찰총장과 3차례 통화했는데, 특검팀은 박 전 장관이 심 전 총장에게도 이를 지시했다고 보고 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외환 의혹을 수사하는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을 상대로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박지영 특검보는 "오늘 저녁 7시 41분 박 전 장관에 대해 내란 중요임무 종사와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24일 박 전 장관을 피의자로 불러 13시간가량 조사한 지 보름 만입니다.

박 전 장관은 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전 국무회의에 참석한 국무위원 중 한 명으로, 계엄 선포 직후 법무부에서 간부 회의를 소집했습니다.

특검팀은 박 전 장관이 이 자리에서 검찰국에 '합동수사본부에 검사 파견을 검토하라'는 지시를 내렸는지 의심하고 있습니다.

비상계엄 선포 직후 박 전 장관은 심우정 전 검찰총장과 3차례 통화했는데, 특검팀은 박 전 장관이 심 전 총장에게도 이를 지시했다고 보고 있습니다.

박 전 장관은 출입국본부에 출국 금지팀을 대기시키고, 교정본부에 구치소 수용 공간 등을 알아보도록 했다는 의혹도 받고 있습니다.

앞서 특검팀은 지난 8월 25일 박 전 장관의 자택과 법무부, 대검찰청 등을 압수수색 했습니다.

다만, 박 전 장관은 "통상 업무를 했을 뿐 부당한 지시를 한 적이 없다"며 의혹을 부인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허지영 기자 (tangerine@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