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우진 '보스' 황금연휴 업고 손익분기점 돌파

김지우 기자 2025. 10. 9.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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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 / 하이브미디어코프

[마이데일리 = 김지우 기자] 영화 '보스'가 개봉 7일 만에 손익분기점을 돌파했다.

'보스'는 조직의 미래가 걸린 차기 보스 선출을 앞두고 각자의 꿈을 위해 서로에게 보스 자리를 치열하게 ‘양보’하는 조직원들의 필사적인 대결을 그린 코믹 액션이다.

지난 3일 개봉 이후 박스오피스 1위를 연일 이어가며 이번 추석 연휴 극장가의 흥행 강자에 오른 영화 '보스'가 개봉 7일 만에 170만 관객을 돌파하며 손익분기점을 넘어섰다. '보스'는 개봉 첫날 약 24만 명의 관객을 동원, 2020년 팬데믹 이후 10월 개봉한 한국영화 중 최고의 오프닝 스코어 기록을 경신해 열띤 호응을 이끌어냈다.

6일 추석 당일에는 좌석판매율 40.4%로 압도적인 좌석판매율 1위를 기록하며 관객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입증한 것은 물론, 팬데믹 이후 10월 개봉 한국영화 가운데 최단기간 100만 관객을 돌파한 강하늘, 정소민 주연의 영화 '30일'보다 빠른 속도인 5일째 100만 관객을 동원하며 새로운 흥행 기록을 써 내려가고 있다.

영화 '보스'는 전국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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